[포토] ‘아이캔스피크’ 이제훈, 진중한 사내로 ‘변신’

2017-09-06 18:20


[투비스 한동규 기자] 영화 ‘아이캔스피크’의 언론시사회가 6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점에서 진행되며 영화팬들의 마음을 웃기고 울렸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이제훈은 다크 그레이와 함께 검은색 넥타이로 진중한 매력이 묻어나는 스타일을 완성시켰다.

‘아이캔스피크’는 민원 건수만 무려 8,000 건, 구청의 블랙리스트 1호 도깨비 할매 ‘옥분’과 오직 원칙과 절차가 답이라고 믿는 9급 공무원 ‘민재’, 결코 어울릴 것 같지 않았던 상극의 두 사람이 영어를 통해 운명적으로 엮이게 되면서 진심이 밝혀지는 이야기다.

특히 위안부라는 소재를 유연하게 풀어낸 스토리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큰 여운을 주고 있다.

한편 ‘아이캔스피크’는 오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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