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스 맨즈 스타일]‘꾸아퍼스트’ 카라 원장이 전하는 ‘운을 부르는 스타일’

2018-06-30 10:46


[투비스 민서홍 기자]매 시즌 헤어 디자이너들은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인다. 그리고 그것은 놀라울 정도로 미의 관점을 변화시킨다. ‘톱’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수많은 셀레브러티들의 스타일을 책임져온 이들이 보여주는 '투비스 맨즈 스타일' .

카라 원장은 자신감있는 스타일을 연출하는남자가 아름답다고 말한다. 옷은 매일 갈아입지만 헤어스타일은 매일 바꾸기가 어려운 만큼 한번을 해도 확실한 스타일을 찾는 게 중요하다.

“남자들은 두상의 골격을 잘 살려주는 커트가 가장 중요하다. 전문가에게 스타일 조언을 받는 것이 가장 좋고, 모질에 맞는 제품선택과 필요에 의해서는 펌을 하는것도 손질이 쉬운 방법이다”

남성들은 여성에 비해 헤어에 갖는 관심이 적다. 그만큼 본인만의 아이덴티티를 가진 스타일은 매력지수를 더욱 높인다. 꾸아퍼스트 카라 원장은 누구에게나 호감을 느끼게 하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카라 원장은 최근 맨즈 헤어의 트렌드인 내추럴한 느낌을 담아냈다. 연령대를 구분하지 않고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내추럴 웨이브 스타일의 펌으로 질감을 살려 간편한 셀프스타일을 가능케 한 것이 포인트.

Process

- 스타일전에 제품을 사용,하면 열로부터 모발을 보호하고 스타일을 연출하는데 수월하다.


- 모발을 건조할 때 원하는 방향으로 바람을 넣어주고 핸드 드라이로 모근 볼륨을 살려준다.


- 아이롱을 이용하여 앞머리를 둥글게 말아주면 볼륨이 살며, 원하는 방향으로 스타일이 가능하다.

Before & After

- 깔끔하지만 특색 없는 스타일의 모델이 자유분방함 속에서도 정돈된느낌으로 포인트 스타일링에 적합한 모습으로 완벽 변신.

카라 원장은 변화를 위한 노하우로 다양한 스타일을 과감하게 시도하는 것과 평소 좋아하는 연예인의 스타일을 모방하거나 주위의 반응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고 했다. 특히 나에게 어울릴까하는 생각보다는, 자신감을 갖고 도전하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헤어 : 꾸아퍼스트 카라 원장
포토 : 김효범 작가 (범 스튜디오)
모델 : 보민
메이크업 : 마노헤어 임지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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