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인사이드] 뉴이스트 W, 세련+몽환적 매력 'Dejavu'로 컴백

2018-07-04 16:20


[투비스 오서린 기자] 그룹 뉴이스트W가 전보다 더 세련되고 성숙해진 매력의 신곡 'Dejavu'로 컴백했다. 물오른 비주얼과 가장 그룹의 색깔에 잘 어울리는 곡으로 돌아와 화제를 모았다.

뉴이스트W 멤버들 모두 처음 겪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익숙한 상황처럼 느껴지는 현상을 나타낸 ‘기시감’을 주제로 한 'Dejavu'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변신을 했다.

백호, JR, 렌, 아론 모두 차분하게 앞머리를 내리고 흑발이나 짙은 브라운 계열의 헤어스타일로 이전 앨범보다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을 자랑한다. 컬러 렌즈와 붉은색 계열의 아이섀도우를 사용해 눈을 강조한 메이크업은 강렬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여기에 화이트, 블랙 등 무채색 계열이나 의상은 세련되면서도 섹시한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멤버들 모두 목걸이, 초커, 귀걸이, 반지 등 여러 종류의 액세서리를 착용해 포인트를 줬다.

절제된 섹시미와 몽환적인 곡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모습으로 변신한 뉴이스트W 멤버들의 'Dejavu' 뮤직비디오 속 스타일을 분석해봤다.


#남자다운 섹시함 백호

'산적섹시'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백호는 이번 뮤직비디오 속에서도 멤버들과 다른 섹시미를 발산했다. 주로 아무런 패턴이 없는 디자인의 블랙, 화이트 의상을 코디해 남자답고 무게감 있는 섹시한 매력을 강조했다.

또 이전보다 체중 감량을 해 더욱 날렵해진 턱선으로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는 백호는 의상에 따라 다양한 액세서리를 착용해 포인트를 줬다.


#짙어진 카리스마 JR

JR은 체중 감량으로 전보다 짙어진 카리스마와 더욱 뚜렷해진 이목구비로 강렬한 모습을 보여준다. 옅은 브라운 계열, 보라색 계열의 수트 등의 색상을 선택해 몽환적인 매력을 더했다.

다양한 색감의 의상에 어울리는 심플한 디자인의 반지부터 초커 등 다양한 액세서리와 아이템들을 착용했다.


#눈에 띄는 비주얼 렌

미소년 비주얼의 렌은 멤버들 중 가장 화려하고 눈에 띄는 스타일을 소화했다. 화이트, 블랙 뿐만 아니라 흰 피부가 돋보이는 브라운 계열의 의상도 착용했다. 심플한 디자인에 끈이나 소매에 포인트가 있는 의상으로 코디해 독특한 매력을 보여준다.

렌은 작고 갸름한 얼굴형이 돋보이는 디자인이 독특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줬다. 이전에는 다채로운 색의 헤어스타일로 눈에 띄었다면 이번에는 여러 액세서리로 화려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절제된 섹시함 아론

아론은 긴 목과 갸름한 얼굴형이 돋보이는 의상과 액세서리를 많이 활용했다. 주로 셔츠를 많이 입고 패턴이 들어간 수트를 소화해 우월한 비주얼이 돋보인다.

심플한 셔츠 의상에는 주로 초커 등을 착용해 포인트를 줬으며 절제된 섹시함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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