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인사이드] 뉴이스트W, 4人4色 ‘패션 스타일’ 파헤치기

2017-11-13 11:27

▲ 사진=스프리스 제공

[투비스 전지예 기자]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대세’로 떠오른 그룹 뉴이스트. 민현이 워너원에 합류하면서 나머지 멤버들은 유닛 그룹을 결성했고, 최근 ‘W, HERE’을 발매했다. 뉴이스트W를 ‘대세’ 타이틀에 걸맞게 활발한 활동은 물론, 떴다 하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뉴이스트W는 지난달 28일 대만 팬미팅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찾았다. 각 멤버들은 자신의 개성이 드러나는 스타일의 의성을 선보이면서 취재진 앞에 섰다. 눈길을 사로잡았던 뉴이스트W 멤버들의 스타일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파헤쳐보자.

# 백호

백호는 이날 무릎 아래로 내려오는 긴 기장의 블랙 컬러 트렌치를 택했다. 트렌치에 어울리는 블랙 색상의 백팩으로 포인트를 줬으며, 자칫 무난해 보일 수 있는 스타일에 그레이 색상의 세로 스트라이프 셔츠와 청바지를 매칭해 발랄한 분위기를 더했다.

▲ 사진=스코노 제공

여기에 깔끔하고 심플한 느낌을 주는 화이트 컬러의 스니커즈를 매치해 시크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백호가 착용한 스니커즈는 북유럽 감성 패션슈즈 브랜드 ‘스코노(SKONO)’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그는 다양한 레더 소재의 믹스 매치로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스코노 레볼루션 7452’의 화이트·그레이 컬러를 착용했다.

# 렌

렌은 컬러풀한 옐로우 컬러 니트와 데님을 매치한 캐주얼한 룩에 화이트 컬러 스니커즈를 매치하며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렌이 착용한 화이트 컬러 스티커즈역시 ‘스코노’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스코노와 핀란드 국민 캐릭터 무민(MOOMIN)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인 ‘헤이무민(Hei MOOMIN)’ 그린 컬러를 착용하여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모았다.

▲ 사진=스프리스 제공

# JR(종현)-아론

JR은 전체적으로 ‘블랙’ 컬러를 선택해 시니컬한 매력을 뽐냈다. 그는 블랙 라이더 재킷과 블랙 터틀넥, 팬츠로 깔끔한 패션 스타일을 선보인 것. 여기에 블랙 컬러의 스니커즈로 스타일링의 완성도를 높였는데 이는 ‘스프리스(SPRIS)’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아론 역시 편안한 무드의 패션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누빔 소재의 재킷과 일자 라인으로 떨어지는 팬츠를 택해 ‘남친룩’을 선보였다. 특히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화이트 컬러의 벨크로 스니커즈. 이 역시 ‘스프리스’의 제품으로 귀여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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