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데스노트’, 2017년 최고의 기대작 면모...‘예매율 1위’

2016-12-27 15:53

▲ 사진=씨제스컬처

[투비스 민서홍 기자]뮤지컬 '데스노트’가 2017년 최고의 기대작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오늘(27일) 오후 티켓 판매가 시작된 뮤지컬 '데스노트'는 주요 예매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티켓파워를 입증했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우연히 '데스노트'를 주워 악인들을 처단하는 천재 대학생 라이토와 이에 맞서는 명탐정 엘(L)이 두뇌 싸움을 펼치는 내용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2017년 김준수, 한지상, 박혜나, 강홍석, 벤(Ben)의 완벽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관계자는 "지난 1차 티켓 판매에 이어 오늘 마지막 티켓 판매까지 보여주신 뜨거운 사랑에 정말 감사드리며, 다음주 개막 시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데스노트'는 오는 1월 3일부터 1월 26일까지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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