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컷공개]'브이아이피' 장동건-김명민-박희순-이종석, 4인4색 수트 패션

2017-08-16 20:15


[투비스 박단비 기자]영화 '브이아이피'의 주역들인 배우 장동건, 김명민, 박희순, 이종석이 4인 4색 수트패션을 뽐내며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16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용산 CGV에서는 '브이아이피'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장동건, 김명민, 박희순, 이종석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수트패션으로 시사회장을 찾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장동건은 카라부분과 소매부분의 블랙으로 포인트를 준 그레이 자켓과 블랙 팬츠를 입고 등장했다. 팬츠 옆라인에는 광택소재의 라인이 포인트가되어 무게감을 덜었으며 자켓 안에는 넥타이를 생략한 화이트 셔츠를 매치했다.

김명민은 네이비 컬러의 캐주얼 수트를 선보였다. 그는 셔츠 대신 화이트 라운드 티셔츠로 경쾌한 느낌을 줬으며 자켓에 화이트 행커치프로 포인트를 줬다. 특히 그는 구두대신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했으며 가죽벨트가 아닌 스카프 형식의 독특한 벨트를 허리단에 둘러 센스있는 수트 패션을 완성시켰다.

박희순은 블랙 앤 화이트 체크 투버튼 자켓으로 포인트를 줬다. 자켓 안에는 화이트 셔츠와 블랙 타이로 클래식한 느낌을 줬으며 팬츠와 구두 역시 블랙으로 통일해 깔끔하고 위트있는 수트 패션을 선보였다.

이종석은 올블랙 수트를 선보였다. 그는 셔츠대신 블랙 라운드 티셔츠를 입었으며 자켓, 이너, 팬츠, 구두까지 모두 블랙으로 통일한 대신 자켓 단추와 소매 단추부분에 반짝이는 큐빅 장식으로 포인트를 줘 고급스러운 스타일리시함을 뽐냈다.





























한편 '브이아이피'는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북에서 온 VIP(이종석)가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상황에서 이를 은폐하려는 자(장동건), 반드시 잡으려는 자(김명민), 복수하려는 자(박희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네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드라마이다. 오는 2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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