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컷공개]'살인자의 기억법' 설경구-김남길-오달수, 3인 3색 다크톤 수트 패션

2017-08-10 16:07


[투비스 박단비 기자]명품 배우 설경구, 김남길, 오달수가 3인 3색 다크톤 수트패션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들은 지난 8일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의 제작보고회에 참석, 중후하면서도 멋스러운 수트를 입고 등장해 각자의 매력을 더욱 배가시켰다.

이날 설경구는 딥한 브라운 컬러의 수트로 가을 남자의 느낌을 풍겼다. 그는 자켓 안에 네이비 컬러의 셔츠로 센스있는 컬러 매치를 선보였으며 셔츠 컬러와 비슷하지만 조금 더 딮한 네이비 컬러의 넥타이로 과하지 않은 깔끔한을 더했다. 신발 역시 수트 컬러와 비슷한 브라운 스웨이드 소재의 구두로 부드러운 느낌을 줬다.

김남길은 진한 올 네이비 컬러의 수트 패션으로 훤칠한 그의 키를 더욱 돋보이게했다. 김남길의 트레이드 마크인 콧수염과 이마를 훤히 드러낸 '올백' 헤어스타일은 슬림핏의 네이비 수트와 어우러져 한층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그는 복숭아뼈를 드러낸 심플한 블랙 로퍼 구두로 센스있는 마무리를 지었다.

오달수는 김남길의 수트 컬러보다 라이트한 네이비 컬러의 수트를 입고 등장했다.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네이비 컬러를 선택한 그는 베스트까지 동일한 컬러로 풀착장해 깔끔한 수트 스타일링을 완성시켰다. 반면 넥타이를 생략하고 윗 단추를 풀어헤친 화이트 셔츠로 답답할 수 있는 풀 착장 수트 패션을 한결 가볍게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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