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스 구미라 기자]최근 tvN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에 출연하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모델 출신 연기자 남주혁이 10일 오후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의 9월호 화보 촬영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파리로 출국했다.
멀리서부터 독보적인 분위기를 뽐내며 등장한 남주혁은 가방부터 신발까지 올블랙 스타일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남주혁은 장시간 비행에 적합한 편안한 옷차림에 포인트로 닥터마틴 로퍼를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훈훈한 남친룩의 정석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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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남주혁이 착용한 슈즈는 닥터마틴의 베스트셀러 1461의 업데이트 버전으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로퍼 ‘길리(Ghillie)’이다. 길리는 스코틀랜드 댄스 슈즈를 모티브로 한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며, 빈티지한 가죽으로 고유의 멋을 강조한 로퍼이다. 또 남녀 공용으로 누구나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블랙, 옥스블러드 두 가지 컬러로 출시 됐다.
한편 남주혁은 최근 영화 ‘안시성’에 캐스팅 돼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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