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FENDI
[투비스 구미라 기자]13일 오후 빅뱅 태양이 펜디 2017 F/W 남성 패션 쇼 참석 차 이태리 밀라노로 출국했다.
최강 한파가 찾아온 13일, 빅뱅 태양이 인천공항에 등장했다.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 펜디 남성 쇼에 한국 셀러브리티로 초청받아 출국 한 것. 태양은 강추위 속에서도 화려한 패션을 고수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평소 패션 분야에서도 남다른 개성을 표출하며 화제의 중심이 됐던 태양은, 이번에도 디테일이 남다른 아이템을 믹스해 남자 아이돌 패션의 정석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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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한 밍크퍼 소재의 카라 디테일이 돋보이는 코트는 올블랙 룩에 특별함을 더했으며, 쉬어링 디테일이 특징인 블랙 모카신도 눈에 띈다. 머리부터 발 끝까지 블랙으로 무장했지만 독특한 디테일의 아이템으로 완성된 감각적인 스타일링은 시선을 제대로 사로잡는다.
한편 태양은 빅뱅의 신곡 ‘에라 모르겠다’ 발표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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