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스 황가람 기자] 포크 가수 김희진이 원조 포크가수 박인희와 함께 무대를 꾸렸다.
지난 18일 태안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2024년 공감(共感) 콘서트’에서는 포크계의 전설 박인희가 무대에 섰다. 가수 김희진은 박인희와 함께 포크 무대를 꾸미면서 완성도 높은 공연을 보여주었다.
가수 감희진은 “청아함의 대명사, 노래하는 시인의 원조이시고 지금 포크음악을 하는 가수들의 우상이면서 저의 우상이기도 하신 박인희 선배님과 감사하고 행복한 무대를 가졌다”라고 전했다.
이어 “태안문화예술회관에서 박인희 선배님과 함께 하면서 포크음악을 걸어온 길을 다시금 생각해보고, 선배님과 함께해서 자부심 느낀 공연이였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가수 박인희는 오는 14일 연세대 대강당에서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또 김희진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뮤직소믈리 ‘책과 음악’으로 따뜻한 감동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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