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스 라이프] 집안에 ‘활기’를 불어넣으려면?

2018-05-11 08:13


[투비스 전지예 기자]

▶ 색다른 ‘외국 채소’ 요리

요즘 동남아 채소의 인기가 뜨겁다. 대표적인 예로는 공심채와 파파야, 고수. 공심채는 팬에 기름을 두르고 가볍게 볶아먹으면 된다. 파파야는 얇게 채 썰어서 태국식 샐러드 ‘솜땀’으로 요리하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서양채소인 루콜라도 자주 볼 수 있는 채소. 루콜라는 순한 맛의 채소와 함께 샐러드로 즐기기 적당하다.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인 팬넬 또한 달콤하고 상큼한 향이 강해 주로 샐러드로 요리한다.

▶ ‘식물 액자’로 집안 활기 넣기

요즘 식물을 주제로 그린 식물화, ‘보태니컬 아트’가 주목받고 있다. 식물 그림만으로도 분위기가 한층 산뜻해지기 때문. 액자 속에 그림 대신 살아있는 식물이 들어 있는 액자도 눈길을 끈다. 알록달록한 빛깔의 북유럽 자생 이끼가 담긴 액자는 허전한 벽을 꾸미기 적당하다. 벽걸이형 화분은 개성 있고 독특한 데다가,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공기정화 효과까지 뛰어나다.

▶ ‘복숭아 바람’ 왔다

올봄 식품업계에 ‘복숭아’ 바람이 불고 있다. 복숭아 과즙을 넣은 탄산음료는 복숭아 특유의 상큼한 맛으로 청량감이 살렸다. 손으로 짜 먹을 수 있도록 파우치 형태로 만들어진 복숭아 맛 아이스크림도 반응이 뜨겁다. 복숭아를 활용한 간식 또한 등장하고 있습니다. 젤리디저트는 포만감은 크고 열량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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