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채빛섬 1층 애니버셔리 뮤지엄에 전시된 '아트컬러리스트' 김민경 작가 작품,©엠케이스페이스 제공
[투비스 김지나 기자] 서울 반포한강공원 채빛섬에 위치한 '애니버셔리 뮤지엄(관장 이경진)'이 개관 기념 첫 번째 행사로 아트컬러리스트 김민경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애니버셔리 뮤지엄 개념 기념으로 열리는 '대한민국 1호 컬러리스트' 김민경 작가 초대전은
을 주제로 8월 29~9월 3일까지 진행된다.
초대전에 앞서 28일 오후에 열린 VIP 특별 초청 프리뷰 및 오프닝 행사에는 박암종 한국사립박물관협회장(근현대디자인박물관장)과 권오창 아모레퍼시픽 아모스프로페셔널 대표이사, 고학찬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장(前 예술의전당 사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서울오페라단 윤예원 단장의 축가가 이어졌다.
김민경 작가는 앙리 마티스뿐만 아니라 추상회화의 선구자인 피에트 몬드리안 이미지를 재해석한 콜라보 작품을 전시했다. 특히 세상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김민경의 '행운의컬러'라는 주제로 빛의 컬러 RGB 컬러를 페이퍼 위에 올려 놓은 작품은 에너지, 행복, 기쁨, 용기, 힐링의 메시지를 담기 위한 다양한 컬러 조합으로, 치유를 위한 디톡스 효과로 빛의 삼원색인 RGB 컬러에 가깝고 시각적으로 정확한 컬러 표현을 해 편안하고 눈에 머리를 맑게 해 주목을 받았다.
현재 마티스 서거 70주년을 맞아 올해 6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서울 건대입구에 위치한 CXC아트뮤지엄에서 열리고 있는 <앙리 마티스, LOVE & JAZZ>에도 국내 작가로는 유일하게 참여했으며, 롯데시네마 VIP룸 샤롯데에도 전시 중이다.
이번 초대전은 애니버셔리 뮤지엄 주최로 구구갤러리(대표 구자민)와 엠케이스페이스(대표 임새벽)가 주관, 초대전 기간 동안 양지연의 향기테라피, 이지안 도슨트의 명화테라피, 최정주의 아트앤뮤직 큐레이션과 김민경 작가와의 대화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번 전시는 썬키스트, 도데라오일러쉬, 아모레퍼시픽 아모스, OLICELL올리셀화장품, COACH, 아트앤워크 등의 협찬으로 진행된다.
tubth@tubth.com '무단 전재 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