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픽'이라면 겨울아우터 당일 장만 OK

2016-11-09 09:50

▲ 사진=롯데닷컴

[투비스 구미라 기자]지난 8일 서울ㆍ경기북부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근 겨울 아우터를 ‘스마트픽’하는 고객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스마트픽'으로 상품을 주문하면 최소 3시간 이후부터 지정한 롯데백화점 매장에서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스마트픽'고객이 늘어난 이유는 이른 추위와 갑작스런 기온 하강이 빠른 구매를 부추긴 것으로 보여진다. 실제로 L닷컴에 따르면 최근 보름간(10/24~11/7) 야상, 패딩, 코트 등 겨울 아우터의 스마트픽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겨울의류 중 스마트픽 대표 인기 품목은 탈부착 가능한 내피로 가을과 겨울 모두 연출이 가능한 ‘카이아크만 남녀공용 N3B프리미엄 야상’, 풍성한 너구리 털이 후드에 부착되어 따뜻함 뿐 아니라 포인트 효과를 줄 수 있는 ‘베네통 너구리털 포인트 오리털패딩’, 울 100% 소재로 보온성 뿐 아니라 퍼(fur) 소재의 참이 달려있어 유니크함을 더한 ‘쥬크 세련된 핸드메이드 코트’ 등이 있다.

한편‘스마트픽(smart pick)’이란 온라인에서 제품을 주문하면 고객이 지정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물건을 픽업할 수 있는 L닷컴에서 운영하는 옴니채널 서비스다.


tubth@tubth.com '무단 전재 배포 금지'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