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인사이드]자외선 철벽 방어아이템 총집합!

2018-05-10 16:47



[투비스 윤나리 기자]자외선과의 전쟁이 시작됐다. 봄철 자외선은 가을에 비해 일사량이 1.5배 가량 많고 피부 노화와 질환을 유발하는 자외선 A의 강도가 최고치에 달할 정도다.

곧 다가올 여름에는 자외선이 더욱 강해지니 더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에 패션업계에서는 자외선 차단 기능을 적용한 신제품들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특히 얼굴과 머리, 팔 등 햇빛에 노출이 많은 신체 부위별 기능성 상품으로 주목도를 높였다. 연인과의 간단한 주말데이트 뿐 아니라, 이제 곧 여름 휴가를 맞이해 지속적으로 쫓아 다닐 자외선. 피할 수 없다면 철벽 방어할 수 있는 아이템을 알아보자.


#자외선 철벽방어 1. 눈을 지켜주는 선글라스





#자외선 철벽방어 2. 몸을 지켜주는 선티(T-shirt)





#자외선 철벽방어 3. 머리를 지켜주는 선캡(CAP)






#자외선 철벽방어 4. 물로부터의 자유 자외선 수영복





@ 자외선 피하는 TIP

1. 지표면에서 반사되는 자외선의 양도 상당하다. 햇볕이 뜨겁다고 땅만 보고 걸으면 안 된다.

2. 차 유리를 통해서도 자외선은 투과될 수 있다. 차나 창문에 쓰이는 유리는 자외선의 일부만 막아준다. 일례로 UV-B는 유리를 투과하지 못하지만 피부 노화의 주범인 UV-A는 유리도 투과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 선블록 선글라스 고르는 꿀팁!

1. 자외선 차단 선글라스 인지 아닌지: 먼저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선글라스인지 확인하자. 만약 자외선 차단 기능이 없다면 오히려 자외선을 더 많이 흡수하므로 눈에 해롭다.

좋은 선글라스는 불빛이 여러 가지로 보이고, 그렇지 않다면 흰색으로 보인다. 렌즈를 눈앞에 두고 위아래로 흔들었을 때 색깔이 뭉쳐 있거나 햇빛에 비춰봤을 때 미세 균열 입자가 보이는 선글라스는 피하는 것이 좋다.

2. 유리렌즈로 된 선글라스인지 아닌지:선글라스 렌즈는 유리로 된 것이 좋다. 만약 플라스틱 렌즈로 된 선글라스를 사고 싶다면 압축이 되어 있고 멀티 코팅 처리를 거친 것을 고른다.

3. 렌즈가 너무 크거나 작지 않은지 여부:겨우 눈동자를 덮는 정도의 작은 선글라스는 지표면에 반사되는 빛을 완벽하게 차단하기 어렵다. 반대로 렌즈 크기가 너무 크면 렌즈의 중심과 눈의 중심이 멀어져 눈을 피곤하게 만든다. 따라서 선글라스 테의 크기는 눈과 광대뼈의 중간 지점을 넘지 않는 정도가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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