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스 구미라 기자]최근 SNS에서 ‘핏스피레이션(Fit+Instpiration)’이라는 단어가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건강미를 강조하는 고급스러운 스포티즘룩 아이템이 주목 받고 있다.
이같은 상황가운데 벌써 부터 외모에 관심이 많고 자기 자신을 가꾸는 사람들은 노출의 계절 여름철을 위한 몸 만들기에 돌입했다. 이른 봄부터 시동을 건 이들은 본격적으로 몸에 축적된 지방과 살을 태우기 위해 실내 ?외에서 다양한 운동을 하고 있다.
이때 운동의 재미와 자신감을 더해 줄 필수 패션 아이템들은 이러한 당신의 목표에 동기부여를 더 해줄 것. 실내에서 하는 요가나 근력운동, 가벼운 러닝부터 각종 마라톤 대회 등의 야외 활동까지 다양한 신체활동에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들과 함께 핏스피레이션을 실천해보는 것은 어떨까.
올 여름 제대로 여심을 저격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운동을 시작해보자. 다음과 같은 잇 아이템들이 운동의 효과는 물론 운동 시에도 주목받는 패션을 완성시켜 줄 것이다.
▲ 사진=언더아머, 마모트, 낫소, 프라다
2 WAY로 활용 가능한 ‘트레이닝 쇼츠’ 트레이닝 쇼츠는 도톰한 후드 티셔츠는 물론이고 반팔 티셔츠에도 간편히 매치할 수 있어 건강하고 발랄한 러닝룩 연출이 가능하다. 트레이닝 쇼츠는 대부분 땀을 잘 흡수하는 메시 소재 속바지를 덧대어 노출 걱정이 없으며, 초경량 히트 기어 소재로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단독으로도 연출이 가능하며 일교차가 심한 날에는 레깅스와 함께 입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더 이상 여성의 전유물이 아니다 ‘레깅스’ 최근에는 많은 남성들이 레깅스와 팬츠를 레이어드해 착용해 레깅스가 여성들만의 전유물이 아닌 것을 알 수 있다. 남성용 9부 팬츠는 레깅스와 쇼츠를 레이어드한 스타일로 운동 시에는 물론 캠핑, 아웃도어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운동복 레깅스를 고를 때 신축성과 허리를 짱짱하게 받쳐줄 허리 밴드를 꼭 살피는 것이 좋다. 소재 역시 신축성과 활동성있는 소재인지 꼼꼼히 살피는 것이 필요하다. 운동하면서 착용하는 것이 때문에 흡수속건과 통기성의 기능성은 기본.
활용도의 승 ‘윈드브레이커’ 낮에는 한 여름 같은 날씨를 보이고 있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다. 이럴때 유용한 아이템이 윈드브레이커. 하나쯤 있으면 평상시 패션은 물론이거니와 주말 아웃도어룩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마당 쓸고 돈 주울 수 있는 1석2조 아아템. 마모트 오르카 자켓은 신축성이 높은 혼방 스트레치 소재와 밑단의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사이드 지퍼로 활동성을 높여 어떤 운동 시에도 불편한 없이 착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등 부분과 사이드 타공 패널로 통기성을 높여 운동 등 신체활동에 최적화된 아이템이다. 후드는 에리 내장형으로 개인 취향이나 환경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이 가능하다.
내 손에게 자유를 ‘페니 백’ 페니백은 80-90년대에 유행했던 스타일로 국내 아웃도어및 스포츠 브랜드 뿐 아니라 프라다, 루이비통, 구찌 등등 명품브랜드에서도 선보이고 있는 아이템. 패셔니스타들 사이에 스트릿패션아이템으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
운동할 때 손에 들지 않고도 소지품을 보관할 공간을 찾기 위해 고민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페니백은 무게가 가벼울 뿐만 아니라 방수 기능까지 더해 야외 러닝 등 운동 시 손이 자주 가는 것은 물론, 산뜻한 색상으로 심플한 단색의 트레이닝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청바지 나 청스커트 등 캐주얼룩에도 매치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발에 날개를 달아줄 ‘러닝화’ 사실 운동화는 운동을 할 계획이라면 기본 중의 기본인 아이템.
스피드한 런닝에서 험준한 트레일 런닝까지 다양한 지형 및 아웃도어 활동에서 강력한 접지력과 추진력을 발휘하는 런닝화 한 켤레면 헬스센터나 등산길 어디로라도 두렵지 않다.
신체 활동 시에 발의 피로도를 덜어줄 아크테릭스 노반 VT GTX는 한 켤레의 무게가 7백 그램도 채 되지 않는 경량의 트레일 러닝화로 신발 내부의 얇은 라이너가 발을 더욱 안정감 있게 잡아준다. 깔끔한 디자인에 신발 외부는 방수와 투습 기능이 뛰어난 고어텍스 소재로 쾌적하게 신을 수 있으며, 아웃솔의 앞쪽과 중앙부터 뒤꿈치까지 각각의 기능을 강조한 그립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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