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윤해영이 사랑한 패션템은?

2016-07-26 14:40

▲ 사진=제이원파트너스

[투비스 구미라 기자]스타의 패션은 남다르다. 그들은 브라운관과 스크린 그리고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일반인들과는 비교불허의 얼굴과 몸매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스텝들을 통해 그들의 아름다움을 진화시킨다. 그래서 그들은 늘 누구보다 수려하고 빼어난 모습으로 트렌드에 중심에 선다.

그래서 스타들의 애장품을 들여다보는 일은 유의미하다. 최근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서 서우모역으로 출연 중인 윤해영의 애장품을 통해 그가 갖고 있는 패션센스를 훔쳐봤다.

▲ 사진=제이원파트너스

배우 윤해영이 애정하는 패션아이템은 가방이었다. 고 한경선 배우를 통해 알게 된 지인으로부터 선물 받은 것으로 스카이 블루컬러의 대나무 손잡이가 인상적인 토드백이다. 가방 입구에는 윤해영의 이름을 딴 영문 이니셜이 한 땀 한 땀 정성스럽게 새겨져있다.

그는 천소재의 가방은 만들어 본적도 있고 보기도 했지만 가죽으로 직접 손 바느질해서 만들어 준 것이라 더욱 소중하게 들고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 사진=제이원파트너스

또 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가방이라 더욱 의미 있다며 주로 파스텔톤 의상을 입을 때 매치해 패션 포인트로 활용한다. 좀 더 색다르게 연출하고 싶을 때는 스카프 등을 손잡이에 매 좀 더 트렌디한 느낌을 더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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