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人] 화장품 시장에 뛰어든 공대 졸업생, 인셀덤 서울본부 땡큐파워 광교본점 '김영환' 점장

2021-04-13 14:41 말하다



[투비스 김혜경 기자] 여자들의 전유물이라 생각했던 화장품 시장에 남성이 뛰어들어 날개를 달았다.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관련 계통의 일을 하다가 어느 날 문득 삶은 현실과의 전쟁이란 생각에 하고 있던 일을 접고 과감하게 뛰어든 화장품 시장에서 엄청난 매출을 올리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남자가 있다. 인셀덤 서울본부 땡큐파워광교본점 김영환 점장이다.

공대졸업생이 화장품 사업이라, 언뜻 생각하면 쌩뚱 맞아 보이기도 했지만 그는 열심히 한 만큼 가져 갈 수 있는 구조의 인셀덤을 만난 것이 행운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역시 처음은 녹록치 않았다. 남자로 태어나 여자들 천국인 화장품 사업에 뛰어든 것 자체가 큰 모험이었지만 화장하는 남자도 많이 생기는 시기에 딱 적기라 생각을 다잡았다. 그렇게 40대 초반에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다.

“전공에 맞게 시설관리계통 일을 하다 지인과 함께 시작한 식자재납품 사업장에 전기 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나서 어쩔 수 없이 접게 되었다. 3년을 열심히 한 것 같은데 통장의 잔고는 바닥이고 외상만 늘어나는 현실과 마주하면서 현실의 벽에 부딪쳤다. 다시 전공으로 돌아가 월급쟁이 생활을 하면서 초조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가 만나게 된 것이 인셀덤이다.”

그는 인셀덤이 아니라면 화장품 시장에 뛰어들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신뢰하는 친구의 권유가 선택의 큰 몫을 하게 해 줬지만 제품의 성능을 인정하고 자신했기에 과감히 뛰어 들 수 있었다. 지금은 백세시대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게 관건인 장수시대에 건강은 기본, 오래도록 젊음을 유지하며 사는 게 중요하다. 특히 인셀덤은 나이가 있으신 분들에게 효과가 더 극명하게 나타난다. 고령화 시대로 접어든 우리나라에 수요가 무궁무진 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젊게 사는 아이템이라 주저 없이 선택하게 되었다.”

피부가 어려져서 젊어 보인다며 인셀덤을 만나게 해 주어 고맙다는 인사를 들을 때가 제일 보람있고 행복하는 김영환 점장은 월급쟁이로 살았다면 생각하지도 못하는 큰 수입을 올리고 있다.

“세상에 못할 일은 없다. 우리는 못하는게 아니고 안하는 것은 아닌가 생각해 봐야 한다. 열정과 성실함만 있다면 안되는건 없다. ”

특별하게 잘 하는 것도 없고 남보다 월등하다고 생각되는 것도 없다는 그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래도 자신을 정의해 본다면 솔직하고 끈기가 있는 것이 장점이며 남에게 피해주지 않고 묵묵히 성실하게 일하는 스타일이라고 했다.


#인셀덤에 대해 설명해달라
“인셀덤은 젊음을 선물해주는 제품이다. 기존 화장품들은 화학 성분이 주를 이뤘다. 앞으로는 화학성분을 배제한 제품으로 바뀌어갈 것이다. 소비자들이 똑똑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인셀덤은 노화된 피부에 도움을 주는 자연유래성분으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기에 누구에게나 권하고 추천할 수 있다.”

#자신만의 상담 스킬은?
“누군가 상담할 때는 상대의 이야기를 다 들어준다. 하고 싶은 말을 다 할 수 있도록 편안하게 해 준다. 공감대를 형성하고 귀를 기울여 주는 일이 중요하다. 상대의 입장에서 들어주고 답해준다. 모든건 상대적인 것이라 여자에겐 남자의 심리를 전해줄 수 있고 남자는 남자이기에 통하는게 있어서 오히려 더 좋다.”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한 만족감은?
“예전에 비해서 개인 시간이 많이 줄었다. 대리점 운영 1년 반 정도 되었지만 앞으로도 더 개척해야 하고 더 성장 시켜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만족이 될 때까지는 개인 시간을 반납하고 앞만 보고 달릴 것이다. 지금 함께 하는 사업 파트너와 기존 파트너를 챙기고 함께 해야 하기에 하루 24시간이 부족하지만 성취감이 높아 지금의 생활에 만족한다.”

#화장품 시장에서 남자 영업인으로 살아가는 법은?
“이젠 남자들도 가꾸는 시대다. 화장 하는 남자도 많다. 피부에 신경쓰는 남자들이 늘어난다는 건 우리에겐 호기다. 앞으로 남자들의 화장품 수요는 점점 늘어날 것이다. 그러기에 남자대 남자로 더 자신있게 추천하고 권유해 줄 수 있다. 공감대를 형성하기가 쉽기 때문이다. 물론 여자 고객들도 처음엔 남자라서 꺼리는 분들도 계시지만 오히려 더 편하고 믿음이 간다고 말씀해 주실 때 기운이 난다. 현재 인셀덤 본부에 남자의 비율은 10%도 안되지만 그러기 때문에 더 열심히 노력한다. ”

▲ 사진=인셀덤 땡큐파워 광교본점 김영환 점장은 서로 상생하는 일을 해보고 싶다고 했다


그는 어느 정도 자리를 잡으면 고령화 사회에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해보고 싶다며 노인들을 보호해주는 시설이나 후원에 관계된 일을 해보고 싶다고 했다.

“혼자 사시는 노인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고 싶다. 나 역시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은 없기에 함께 상생하는 일을 해 보고 싶다. 화장품 유통 사업을 한번도 안해 본 내가 인셀덤 사업을 잘 할 수 있었던 것 역시 주변에서 도와주시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이었다. 특히 매일 인셀덤 사업자들을 챙겨주시고 사업 방향과 비젼을 안내해 주신 서울본부 김기춘수석 대표님과 최배견 대표님이 이끄는 인셀덤 서울본부시스템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믿고 끌어주신 분들에게 실망 드리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 최고가 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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