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시대, 아이(Eye) 뷰티템에 주목하라

2021-02-17 14:19 여자다

[투비스 김은현 기자]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어느 덧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으로 대표되는 비대면 시대가 익숙해졌다. 일상을 바꾼 코로나는 뷰티 시장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마스크 착용이 장기화되자 눈을 강조하는 뷰티 트렌드가 뉴 노멀로 자리 잡은 것.

사람들은 마스크로 가려지는 립 메이크업이나 묻어나는 베이스 메이크업 대신 눈가를 케어하는 데 보다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등 눈가를 더욱 세심하게 관리하기 시작했다. 비대면 줌 시대를 맞아 눈에 힘을 주기 시작한 요즘, 주목받는 다양한 파워 오브 ‘아이(Eye)’템들을 소개한다.



▶ 건강하고 탄력있는 눈가 피부를 위한 아이크림


완벽한 메이크업의 시작은 좋은 피부 바탕이다. 아이 메이크업에 앞서 주름끼임, 건조함 등을 방지하기 위해선 탄력있고 촉촉한 눈가 관리가 우선되어야 한다. 눈가는 다른 부위에 비해 피부가 얇고 계속 깜박이며 움직이기 때문에 다른 부위에 비해 주름지는 속도가 빠르다.

눈가 피부 바탕을 탄탄하고 건강하게 케어해주고, 피부 탄력에 좋은 콜라겐, 엘라스틴, 펩타이드 등이 함유된 아이크림을 사용하면 눈가 주름 걱정을 덜 수 있다. 여기에 아이크림을 바른 직후 메이크업을 해도 뜨지 않도록 흡수력 좋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AHC '유스 래스팅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는 20대 피부 환경에 더 많이 존재하는 바이옴을 원료화한 ‘AHC 20s 바이옴(트웨니스 바이옴)’을 함유해 피부를 탄탄하고 건강하게 케어해주는 아이크림이다. 인체 유사 콜라겐, 엘라스틴에 인체 유사 펩타이드 성분까지 더해 피부 탄성과 밀도, 리프팅에 도움을 준다.

아이크림 유효 성분을 모공의 1/500 사이즈 입자로 쪼개는 초미세 마이크로 공법으로 피부 각질층 10층까지 흡수되는 놀라운 흡수력을 자랑한다. 또한 눈가는 물론 얼굴 전체에도 바를 수 있어 건강한 피부로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 인상을 좌우하는 자연스러운 눈썹을 위한 아이브로우


마스크로 얼굴의 반 이상을 가리고 다니는 요즘, 인상을 좌우하는 눈썹은 더욱 중요해졌다. 눈썹을 그릴 때 힘 조절에 실패해 진한 짱구 눈썹이 된다면 내 눈썹처럼 자연스럽게 그려지는 섬세한 아이브로우를 사용해보자. 여기에 잘 번지는 펜슬 타입이 아닌 젤, 잉크 타입을 고른다면 자연스러우면서 오래가는 아이 브로우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베네피트 ‘브로우 마이크로필링 펜’은 잉크 타입 브로우 제품으로 번짐 없이 눈썹 결대로 그려지는 아이브로우다. 서로 다른 길이의 3-라인 마이크로 팁 어플리케이터가 세심하게 눈썹 결을 표현해줘 내 눈썹처럼 자연스러운 브로우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워터프루프, 스머지프루프, 롱웨어 기능으로 24시간 눈썹이 유지되며 블론드, 라이트 브라운, 미디움 브라운, 딥 브라운 등 총 4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레이어링 할수록 더 선명하고 진하게 발색돼 어떤 헤어 컬러에도 매칭이 가능하다.



▶ 일루미네이팅 컬러로 눈가에 포인트 주는 아이섀도우


코로나 이전 메이크업의 화룡점정은 립스틱이었다. 매일 콘셉트에 따라 색상도 바꿔가며 기분 전환의 역할도 했다. 마스크 가 필수 착용인 지금은 화려한 글리터와 컬러로 구성된 아이섀도우가 립스틱의 역할을 이어받았다.

그윽한 음영감을 줄 수 있는 베이지 브라운 계열의 색상부터 포인트가 되는 특이한 색상까지 한 데 모아놓은 아이섀도우 팔레트를 활용하면 반짝이는 눈으로 시선을 끌어당겨보자.

VDL ‘엑스퍼트 컬러 아이섀도우 팔레트’는 올해의 컬러 ‘일루미네이팅’과 ‘얼티밋 그레이’를 중심으로 매트, 쉬머, 글리터 등 다양한 텍스쳐로 담아낸 12구 아이섀도우 팔레트다. 데일리 메이크업부터 트렌디한 메이크업까지 다채롭게 연출할 수 있는 컬러가 담겨있어 활용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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