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의 맨★] 박서준-오민석-빅스 라비의 패션 분석

2018-02-17 18:41



[투비스 구미라 기자]<편집자주>많은 셀러브리티들이 작품을 시작하기 전후 화보를 통해 자신의 흔적을 남긴다. 하루에도 수십개씩 다양한 화보들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다. 화보 속에는 스타의 표정뿐 아니라 인생도 담겨있다. 그 중에 그들이 착용한 패션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이 코너는 한 주간의 남성화보 중 베스트 화보를 선정해 그들의 패션을 통해 트렌드를 엿보기 위해 기획됐다. 평범한 것 같지만 평범하지 않은 그들의 패션센스를 통해 당신도 셀러브리티 못지 않은 패셔니스타로 거듭나보는 것은 어떨까.



@ BEST PICK


# 박서준의 원더풀 '남친룩'

▲ 사진=지오지아







배우 박서준이 남성복 브랜드 지오지아와 함께한 2018 봄, ‘Walking in LA’ 화보를 19일 선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박서준은 영화 ‘라라랜드’의 촬영지로도 잘 알려진 미국 LA를 배경으로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분위기와 훈훈한 미소, 현지인도 인정한 우월한 비율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배우 박서준은 현지에서 광고 촬영에 대한 아이디어를 직접 내는가 하면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 시키듯 풍부한 표정과 자연스러운 워킹 및 포즈로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었다.”며 “박서준은 지오지아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수트를 완벽하게 소화해 현지 전 스텝들이 ‘갓서준’이라는 애칭으로 불렀을 정도로 촬영 내내 즐거운 분위기로 함께했다.”고 전했다.



# 오민석, 화보 같은 일상

▲ 사진=인스타








배우 오민석이 화보 같은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민석은 캐쥬얼한 의상과 더불어 따뜻한 스웨터 등 남다른 패션 센스와 함께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며 카메라를 바라 보고 있다.

특히, 머리 위로 취한 브이자 포즈와 크랜베리 농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천진난만하게 짓고 있는 미소는 마치 어린아이와 같은 순진무구함을 엿 볼 수 있어 보는 이들에게 엄마 미소를 짓게 만든다.



# 빅스 라비! ‘달달 눈빛’ 유기견 엘군과 러블리 커플!

▲ 사진=십이견지







빅스 라비가 유기견을 돕기 위해 직접 나섰다.

라비는 유기견을 돕기 위해 기획된 화보인 십이견지를 통해 마음과 재능을 기부했다. 십이견지는 문화 예술을 통해 사회 공헌 서비스를 운영 중인 마일스톤이 올해 무술년을 맞이해 유명 연예인들이 참여하는 유기견 돕기 프로젝트로 매달 한 마리 유기견과 스타 화보가 공개 되는 것.

십이견지의 첫 번째 주자로 발탁된 라비는 유기견 엘군과 화보 촬영을 함께하며 색다른 추억을 쌓았다. 라비는 이날 현장에서 만난 엘군의 프로필 사진도 직접 촬영해주는 등 유기견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라비는 “이번 촬영을 통해 유기견을 처음 접했는데 조금 더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엘군처럼 예쁜 유기견이 많이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유기견 프로젝트에 동참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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