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일 강의 죽음' 티켓 부스 오픈! '본격 예매 시작'

2022-01-28 17:39 보다


[투비스 황지원 기자]영화 '나일 강의 죽음'이 출격했다.

28일 '나일 강의 죽음'의 티켓 예매가 본격적으로 오픈되며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극장 3사 사이트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관객들은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추리의 세계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게 된다.

영화는 신혼부부를 태운 이집트 나일 강의 초호화 여객선에서 살인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탐정 ‘에르큘 포와로’가 조사에 착수하지만 연이은 살인 사건으로 탑승객 모두가 충격과 혼란에 휩싸이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2017년 '오리엔트 특급 살인'에 이어 아카데미 5회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케네스 브래너’가 연출과 ‘에르큘 포와로’ 역을 맡아 또 한 번의 열연을 예고한다.


특히 이번 작품에선 전작보다 더욱 깊이 있는 캐릭터 연기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할리우드에서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참여 역시 이목을 이끈다. '원더 우먼'의 갤 가돗, '블랙 팬서'의 레티티아 라이트, '캡틴 마블'의 아네트 베닝과 함께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의 에마 매키, '왕좌의 게임'의 로즈 레슬리 등이 미스터리한 비밀을 가진 용의자들로 분한다. 특히 원작의 설정을 비틀어 새롭게 탄생한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하고, 명탐정과 11명의 용의자가 펼치는 추리 대결 포인트가 전 세대 관객들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채로운 매력으로 중무장한 영화 '나일 강의 죽음'은 2월 극장가에서 절대로 놓쳐선 안될 필람 무비로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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