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스 황가람 기자] 26일은 전국이 포근한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비가 내린다. 하지만 건조특보가 내려진 중부지방에는 비 소식이 없다. 건조한 날씨로 산불등이 걱정된다.
기상청은 이날 기압골의 영향으로 곳곳에 비가 내리고, 예상 강수량은 남부지방 5~40㎜, 충청권 5㎜ 미만, 제주도는 30~80㎜ 등, 그리고 제주 산지에는 최대 150㎜ 이상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지리산과 덕유산, 가야산 등 기온이 낮은 산간 지방에는 진눈깨비가 내리는 곳이 있고, 1000m 이상 높은 산지에는 눈으로 내리는 곳도 있겠다.
포근한 날씨로 최저기온은 -4~7도, 최고기온은 8~15등이다.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춘천 -3도 ▲강릉 3도 ▲대전 3도 ▲대구 6도 ▲부산 7도 ▲전주 5도 ▲광주 6도 ▲제주 10도로 전망되고,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춘천 13도 ▲강릉 11도 ▲대전 15도 ▲대구 13도 ▲부산 12도 ▲전주 15도 ▲광주 14도 ▲제주 12도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3.5m, 남해와 동해 앞바다 0.5~5.0m로 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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