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 문제없어” 한파도 이겨낼 철벽 보온 아이템

2021-01-13 14:06 입다

[투비스 김은현 기자] 예년과는 급이 다른 한파가 몰려와 직장인들의 출근길을 더욱 꽁꽁 얼어붙게 만들고 있다. 매일 아침 우리를 힘들게 하는 한파에 맞설 철벽 보온 아이템에 대해 살펴보자. 이번에 살펴볼 주제는 체온 유지, 그중에서도 신체를 대변하는 발의 보온이다.


# 체온 유지를 위한 첫 번째 스텝 ‘발 보온’ 퍼&스웨이드 슈즈



▲ <사진: 무크, 엠무크>


매서운 추위가 기승하는 한파에는 실내외 온도 차가 커져 체온 유지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신체를 대변하는 발의 보온은 몸 전체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줘 체온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이를 위해선 무엇보다 보온 소재로 제작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엠무크 캐주얼부츠, 스니커즈의 경우 퍼 내피와 퍼 인솔을 적용시켜 한겨울 추위에도 발의 온도를 보호해 주고, 고무 몰드창으로 논슬립 기능까지 갖춰 눈길에도 미끄러지지 않게 했다.

스웨이드 소재로 디자인된 앵클부츠는 일반 가죽 제품보다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함과 동시에 꾸안꾸 출근룩 연출에 활용하기 좋으며, 무릎 혹은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롱부츠 또한 몸의 체온을 한층 올려줘 완벽한 방한 스타일을 완성해준다.


# 외부 찬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 철통보안 아우터



▲ <사진: 왼쪽부터 스노우피크, jj지고트>


한파 추위로부터 체온을 보호하려면 가능한 외부와 접촉하는 면적을 줄이는 것이 좋다. 그러기 위해선 롱패딩, 롱코트와 같이 무릎 아래로 길게 내려오는 아우터 스타일이 베스트. 이때 체온을 올려줄 수 있는 플리스, 울과 같은 소재의 이너를 함께 매치해 주면 더욱 효율적으로 따뜻한 데일리룩을 완성할 수 있다.

보온만큼이나 스타일도 포기할 수 없다면 숏패딩이나 무스탕, 시어링 퍼 코트와 같은 아이템들을 추천한다.

함께 최근 강조된 환경 보호 이슈에 따라 출시되고 있는 친환경 인공 충전재 웰론, 페이크 퍼 아우터 제품 또한 가벼운 무게감과 우수한 보온성을 자랑하기 때문에 한파 대비 아이템으로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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