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스 황가람 기자] 6일에도 전국적으로 강한 추위가 계속되겠다. 이번주 내내 강력한 추위가 예상돼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은 밤부터 서해안과 중부지방에서부터 눈이 시작돼 충남과 전라 서부, 제주에는 눈은 내린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부터 북극으로부터 찾아오는 찬 공기에 전국적으로 꽁꽁 얼어 붙겠다. 한파 주의보·특보가 내려지는 곳도 많겠다.이 추위는 8일 정점을 이루겠고, 강원 내륙은 최저기온이 -19도까지 내려갈 수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9~-4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4~3도로 전망된다.
이날 충남 서해안과 전북 서해안, 전남 서부, 제주 산지엔 최대 20㎝ 이상 눈이 쌓일 수 있다. 수도권(수도권 남부 서해안 제외), 강원(동해안 제외), 전남 동부 남해안, 경북 내륙, 경남 서부 내륙의 예상 적설량은 1~5㎝ 가량이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춘천 -16도 ▲강릉 -7도 ▲대전 -11도 ▲대구 -9도 ▲부산 -6도 ▲전주 -7도 ▲광주 -6도 ▲제주 3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서울 -2도 ▲춘천 -2도 ▲강릉 1도 ▲대전 -2도 ▲대구 0도 ▲부산 3도 ▲전주 0도 ▲광주 1도 ▲제주 5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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