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아우터는 싫다...가볍고 따뜻한 '플리스 구스다운' 스타일링

2020-12-28 16:20 입다

[투비스 김은현 기자]최근 급격히 추워진 날씨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겨울 스타일링을 고민하는 이들이 부쩍 늘었다. 무거운 아우터에 대한 거부감과 답답함은 커지는데, 이미 부족한 운동량을 채우기 위해서라도 가벼운 외출과 운동이 필요해진 상황이다. 또, 두꺼운 패딩을 입을 경우 움직임이 한층 둔해지고 몸매가 부해 보여 고민인 이들도 적지 않다. 이에 일상 전반에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경량 소재의 아우터가 대세로 떠올랐다.

라이프스타일 전문기업 그리티(GRITEE, Inc.)의 프리미엄 애슬레저 브랜드 ‘위뜨(huit)’는 올겨울 스타일을 완성해 줄 아우터로 ‘티챠 플리스 구스다운’을 제안했다. 플리스와 구스다운의 장점만 더한 하이브리드 아우터를 선택하면 가벼운 패션으로도 한층 따뜻하고 편안하게 산책이나 운동을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위뜨는 프랑스 오리진의 프리미엄 애슬레저 브랜드로, 완벽한 핏과 최상의 퍼포먼스를 모두 살린 ‘핏포먼스(Fitformance)’ 웨어를 표방한다. 위뜨는 이번 FW시즌을 맞아 가장 트렌디한 소재로 꼽히는 플리스에 보온성이 뛰어난 구스다운을 결합해 ‘플리스 구스다운’으로 선보였다. 일상복과 운동복의 경계 없이 어디에나 매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가벼우면서도 따뜻한 소재로 실용성까지 잡은 것이 특징이다.



위뜨의 티챠 플리스 구스다운 라인은 파카, 코트, 베스트, 가디건 등 다채로운 디자인과 길이감으로 구성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티챠 플리스 구스다운 코트’는 부드럽고 포근한 베이지색 플리스에 다운 충전재, 후드를 더해 한겨울에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돕는다. 힙을 덮는 기장에 활동성을 높여주는 밑단의 슬릿 지퍼 등 다양한 디테일도 돋보인다.

보다 귀엽고 캐주얼한 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화이트와 베이지 두 가지 컬러로 선보인 ▲’티챠 플리스 구스다운 미드파카’가 제격이다. 안티필링 가공을 더한 플리스에 다운백을 적용해 추운 날씨에도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옆선 디테일과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살려 파카 특유의 둔한 느낌 없이 가볍고 슬림하게 입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후드가 있는 베스트 스타일로 움직임이 편한 ▲‘티챠 플리스 구스다운 롱베스트’, 미니멀한 디자인과 컴팩트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티챠 플리스 구스다운 롱가디건’ 등을 선보여 다양한 이너·아우터와 믹스매치가 가능하다.

그리티 관계자는 “겨울철 아우터가 단순히 보온 목적이 아니라, 실용적이면서도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키 스타일링 아이템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위뜨가 선보인 ‘티챠 플리스 구스다운’은 플리스와 다운을 접목시킨 새로운 형태의 아우터로, 겨울철 추위와 패션 사이에서 고민할 필요 없이 일상 전반에서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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