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설연휴, 마음을 연결하는 '센스 가득' 설선물 추천

2021-02-05 15:25 미치다

[투비스 김은현 기자] ‘언택트 추석’에 이은 또 한번의 명절, ‘언택트 설’이 찾아왔다. 5인 이상 집합 금지로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 때문인지 이번 설에는 기억에 남을만한 특별한 선물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

설 선물하면 떠오르는 건강 식품, 햄 세트 등이 조금 뻔하다고 느껴진다면 받는 사람을 고려한 센스있는 선물을 챙겨보자. 비록 얼굴 보기 어려운 언택트 설이라 할지라도 상대를 위하는 마음은 온전히 콘택트할 수 있을 것이다.



▶ 24K 골드, 금실 로즈 성분 담은 에스테틱 골드 테라피 선물



코로나 이전에는 피부 관리를 받기 위해 피부과나 에스테틱에 다녔다면 이제는 집에서 ‘홈뷰티’로 직접 관리하는 트렌드로 바뀌고 있다. 올해 설에는 집에서 간편하게 에스테틱 스페셜 케어를 할 수 있는 특별한 성분의 홈케어 제품을 선물해보는 것이 어떨까? 프레스티지 성분을 함유한 홈케어 제품이라면 더 특별하게 마음을 전해줄 것이다.

AHC ‘프레스티지 로지 24K 골드’는 집에서도 럭셔리한 골드 테라피를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탄력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라인이다. 순도 높은 99.9%의 24K 골드를 사용했으며, 여기에 AHC만의 독자 성분인 금실 로즈를 더해 영양, 보습, 탄력, 주름을 한 번에 케어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금실 로즈는 보습, 광채, 톤 개선에 도움을 주는 영국 로얄 장미를 100시간 저온 숙성시킨 장미수와 금실 콜라겐을 결합해 피부 속 광채와 리프팅에 강력한 부스팅 효과를 선사한다

또 피부 속부터 채워주는 금빛 수분 보충 성분과 8가지 히알루론산이 결합된 '금실 8중 히알루론산', 다이아몬드, 루비, 사파이어 3가지 쥬얼리로 만든 '쥬얼리 3종 컴플렉스'가 더해져 은은하게 빛나는 고품격 피부 광채를 완성시킨다. △‘퍼스트 에센스’ △‘에센스 로션’ △‘에너자이징 크림 3종으로 구성되었으며 간편한 데일리 스킨케어만으로도 에스테틱의 골드 테라피를 누릴 수 있는 선물이다.



▶ 가족 같은 반려동물 위한 프리미엄 펫케어 화장품 선물


집에 반려동물이 있다면 반려동물 아이템도 센스있는 설 선물이 될 수 있다. 국내 반려동물 인구가 1500만명을 넘어서며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펫팸족(펫+패밀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번 설은 명절에 귀향 대신 집에서 반려동물과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가족이기도 한 반려동물을 위한 선물을 챙겨준다면 센스있는 사람으로 기억될 수 있다.

산타 마리아 노벨라 ‘프리미엄 펫 컬렉션’은 반려동물의 민감한 피부에 자극이 적은 자연 유래 성분을 함유한 펫 케어 제품이다. 연약한 반려동물의 피부를 위한 ‘샴푸 델리카토’, 헹궈낼 필요 없는 드라이샴푸 ‘쉬우마 데테르젠떼’, 저자극 데오도란트 ‘알 프로퓨마 디 로사·머스크’ 등 5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씻는 것을 싫어하는 반려동물을 위한 드라이 샴푸 ‘쉬우마 데테르젠떼’는 헹궈낼 필요 없이 몸에 문질러주거나 브러쉬로 빗어주기만 하면 되어 편리하다. 데오도란트는 에탄올 프리 제품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주인과 반려동물이 향을 커플로 맞춰 쓸 수 있도록 사람의 향수와 같은 향으로 개발되었다.



▶ 고대 숲을 연상시키는 향기로 우아한 홈 분위기 선물


코로나19 팬데믹이 길어지면서, 일과 생활의 경계는 사라졌고 불확실한 일상들이 계속되며 불안감이 이어지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본인이 가치를 부여하거나 만족도가 높은 분야에는 과감히 소비하는 ‘가치소비’가 트렌드다.

가성비가 좋은 선물보다는 심리적 만족을 채워주는 ‘가심비’ 선물이 더 선호되고 있는 것. 대표적인 가심비 선물로 홈 프래그런스, 스톤 디퓨저, 캔들 등의 아로마 제품이 꼽힌다. 우아한 향으로 집의 품격을 더해주어 받는 사람의 만족도가 높은 설 선물이 될 것이다.

별자리표를 만든 그리스계 이집트 학자의 이름을 따온 이솝 '프톨레미 아로마틱 캔들'은 무게감이 느껴지면서 깊이가 있는 향을 자랑한다. 조향사 바나베 피용(Barnabe Fillion)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 캔들은 시더, 사이프러스, 베티버 노트가 어우러져 고대 숲을 연상시키며, 미묘하면서 세련된 동시에 잔향이 오래 남는 것이 특징이다. 비건 프렌들리 성분으로 제조되었으며, 약 55시간에서 65시간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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