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로부터 모발을 보호하는 방법...'헤어 관리 팁'

2021-01-11 14:47 미치다



[투비스 김은현 기자] 최강 한파가 연일 몰아닥치고 있다. 추위에 모발은 한없이 건조해지고 바스락거린다. 한파가 계속되는 요즘에 정전기 없이 윤기나는 머릿결을 사수 하고 싶다면 지금부터 소개하는 모발관리 팁을 참고하라.

칼바람이 부는 실외에 있다 따뜻한 실내로 들어가면 급격한 기온차로 인해 모발은 윤기를 잃고 푸석해진다. 이때 산성이나 알칼리 샴푸를 사용할 경우 두피 재생력이 떨어질 수 있다.

특히 민감한 두피의 경우엔 더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이땐 두피 스스로 밸런스를 찾을 수 있도록 약산성 샴푸를 사용해주면 좋다.

샴푸할 때는 손가락 끝으로 두피를 가볍게 마사지 해주면 딥 클렌징도 가능하다. 샴푸 후엔 보습력을 높여주는 트리트먼트를 해주면 모발에 수분을 주고 윤기를 회복할 수 있다.




포뮬라오브뷰티의 캐치미오렌지 샴푸와 컨디셔너는 손상된 모발 회복에 확실한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특히 염색한 모발의 컬러를 보호하고 컬러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샴푸 후 모발이 젖은 상태에서는 모발의 큐티클이 열려 있는 상태이므로 빗질을 삼간다. 작은 마찰에도 모발이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모발을 건조시킬 때는 타월로 모발을 꽉 짜서 물기를 제거하기 보다는 가볍게 톡톡 두드려주어 모발에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 좋다.

심하게 상하거나 건조한 극 손상모에는 샴푸 후 트리트먼트를 해준다. 단백질을 공급하면서 모발에 영양도 주고 열기구 사용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해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극 손상된 모발에 수분이 조금 남아 있을 때 에센스나 영양크림을 집중적으로 발라주면 모발이 엉키지 않고 날림이 적어 모발 관리에 효과적이다.

무코타 헤어오일은 천연에센셜 오일을 함유하고 있어 머릿결 윤기를 살리는데 최적이다. 촉촉함은 물론이고 손상되고 거칠어진 모발을 효과적으로 케어해준다. 한두방울 머리에 얹듯이 발라주면 촉촉하고 윤기있는 모발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열기구로 모발을 건조할 때는 너무 뜨겁지 않은 적당한 온도로 건조시켜야 하는데 모발 손상 없이 건조하기 좋은 최적의 온도는 50~60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너무 뜨거운 온도로 머리를 말리면 두피도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평소 윤기 나는 머릿결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저녁에 머리를 감는 것이 좋다. 수분이 남아 있을때 에센스를 발라 영양을 공급해주면 촉촉하고 윤기나는 머릿결을 유지할 수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두피의 건강인데, 머리빗을 이용해서 두피를 가볍게 두드려 주거나 마사지를 해주면 건강한 두피를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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