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영탁-정동원, 윤수현 히트곡 선보여...윤수현 '환호'

2021-01-26 13:01


[투비스 황가람 기자]가수 윤수현과 영탁-정동원의 '케미'가 빛났다.

22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는 '트롯여왕벌특집'을꾸려 진미령, 이은하, 김혜연, 문희옥, 윤수현, 윙크가 출연, 탑6와 함께 노래방 점수 대결을 펼쳤다.

윤수현은 자신의 히트곡 '천태만상'을 부르며 범상치 않게 등장, '천태만상' 노래에 맞춰 탑 6의 떼창과 댄스가 인상적이었다.

이어 가수 윤수현은 최숙자의 개나리처녀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동료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윙크와 함께 하는 무대에서 홍진영의 따르릉을 불러 흥을 돋구며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그에 답가로 미스터트롯의 진선미인 임영웅, 영탁, 이찬원의 무대가 이어졌다. 장민호의 '사랑해 누나'를 선곡,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여심을 자극하며 유닛라운드에서 승리했다.

특히, 영탁은 대결곡으로 윤수현의 히트곡 발라드 '꽃길'을 선정하여 자신의 스타일로 열창, 선배들에게 감동을 주기도 했다. 막내 정동원도 나섰다. 요즘 인기몰이 중인 윤수현의 '손님온다'를 메들리로 엮어 모두가 신나고 즐거운 무대를 만들었다.

한편, 최종 우승은 여왕벌팀이 차지했다. 사랑의 콜센터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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