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겨울에도 끄떡없는 탱탱한 피부 '탄력케어'

2021-01-22 14:46 미치다

[투비스 김은현 기자] 역대급 한파와 함께 역대급으로 건조한 겨울이다. 실외 대기가 한파로 인해 차고 건조하다면, 실내 공기는 추위를 이겨 내기 위한 난방으로 습기를 잃기 때문. 게다가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는 동안 입김이 마스크 내부에 머무르면서 피부 건조를 심화시킨다.

이렇듯 하루 종일 쉴 틈 없이 건조한 환경에 노출되는 탓에 ‘피부 컨디션 악화’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역대급으로 건조한 외부 요인에 떨어지는 피부 탄력이 고민이라면, 탄력케어에 특화된 기초 화장품을 사용해보자. 풍부한 영양을 함유해 촉촉하고 탱탱한 피부를 만들어줄 스킨케어 아이템을 소개한다.


■ 마이크로바이옴 에센스로 바를 때는 가볍게, 탄력은 확실하게


피부 건조를 개선하고 싶다고 해서 리치한 제형만 찾는 건 금물. 기초 단계의 에센스부터 꼼꼼하게 발라주어야 리치한 제형의 스킨케어도 더욱 빛을 발한다. 단계별 스킨케어가 모두 적절하게 뒷받침될 때 피부 장벽이 강화되는 것.

‘탱탱 피부’를 원한다면 아침, 저녁으로 부담 없이 바를 수 있는 에센스를 토너 다음 순서로 배치해 빈틈없는 스킨케어 루틴을 만들어보자.

‘어드밴스드 제니피끄’ 에센스는 랑콤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러다. 뷰티 업계의 화두인 마이크로바이옴 과학을 적용해 근본적인 피부 컨디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마이크로바이옴이란 ‘미생물 생태계’를 뜻하는 말로, 마이크로바이옴 균형이 깨지면 면역력 저하로 인해 피부 트러블이 일어나거나 피부 노화가 가속화될 수 있다.

어드밴스드 제니피끄는 7가지 프리&프로바이오틱스* 성분을 함유해 피부 속 유익균을 공급하고 활성화시킴으로써 마이크로바이옴 균형이 깨지지 않도록 돕는다. 또한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줘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동시에 탄력, 주름 개선, 광채, 매끈함을 부여해 준다.


■ 잡티는 지우고 탄력은 채우는 고농축 크림


간결한 스킨케어 루틴을 선호한다면 더욱 꼼꼼히 화장품을 선택해야 한다. 매일 사용하는 제품 중 하나 정도는 여러 기능성을 갖추고 있으면 좋다.

예를 들어, 탄력 케어가 주목적이라도 잡티나 피부 결까지 함께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해보자. 일석이조의 효과로 눈에 띄는 피부 변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

랑콤 ‘레네르지 탄력 광채 크림’은 피부 속부터 광채를 끌어올리고, 탄력을 높여주는 크림이다. 고농축 아마씨유 추출물이 24시간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 속 탄력을 채워주며, 쫀득한 텍스처로 피부에 촉촉하고 부드럽게 밀착됨과 동시에 깊숙이 흡수된다.

주름 기능성을 승인받은 제품으로 깊은 주름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으며, 눈에 띄는 잡티를 케어해 깨끗한 피부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 연약한 눈가 피부 탄력은 아이 전용 세럼으로


우리의 피부 중 탄력 저하가 가장 쉽게 드러나는 부위는 바로 눈가 피부다. 피부가 얇은 탓에 외부 요인에도 예민하게 반응하기 때문. 눈가 피부는 얼굴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부분인 만큼 피부 컨디션 체감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 마이크로 관리가 필요한 눈가 탄력은 전용 세럼으로 챙기는 게 좋다.

랑콤의 ‘어드밴스드 제니피끄 아이&래쉬 세럼’은 제니피끄의 대표 성분인 프로바이오틱스 추출물을 포함한 눈가 피부 전용 탄력 케어 아이템이다. 아르기닌, 마데카소사이드, 구연산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주름·탄력·속눈썹 케어·눈가 붓기 등 노화가 진행되는 눈가 피부를 케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 전용 어플리케이터가 내장되어 있어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스테인리스 서지컬 소재로 만든 펄 어플리케이터가 쿨링감을 부여하여 스트레스가 누적된 눈가를 진정시켜준다.

또한 엘리스토머 연결 부위는 쿠션처럼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압박을 줄 수 있어, 눈가 붓기를 완화를 위한 마시지에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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