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엔터테인먼트, 신축년 배급 영화 공개! 류승룡, 박해일, 박정민 등 충무로 스타 총동원

2021-01-05 11:00


[투비스 황가람 기자]롯데엔터테인먼트가 신축년 새해를 맞아 영화 라인업을 공개했다.

5일 롯데엔터테인먼트는 ‘기적’, ‘모가디슈’, ‘싱글 인 서울’, ‘아이’, ‘인생은 아름다워’, ‘자백’, ‘한산 : 용의 출현’, ‘해적 : 도깨비깃발’ 등 국내 작품으로 찾아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외국 작품들은 ‘미션 임파서블 7’, ‘인피니트’, ‘카오스 워킹’, ‘콰이어트 플레이스 2’, ‘탑건: 매버릭’ 등 5편을 배급할 예정이다.

앞서 2015년 국내 영화시장 점유율 7위에 그친 롯데엔터테인먼트는 2018년 다수의 작품들을 흥행시키며 점유율 1위를 차지하였다. 2020년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많은 영화들이 개봉을 미룬 가운데 ‘히트맨’, ‘#살아있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등이 작품손익을 넘겼고 총 8편을 배급하면서 영화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힘썼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장르적 확장을 거듭하며 다양한 규모와 장르의 영화들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항거: 유관순 이야기’, ‘천문: 하늘에 묻는다’ 등 시대극을 통해 관객들에게 역사적 의미를 전달했다.

이어 한국 영화 최초로 시리즈 모두 천만 관객을 돌파한 ‘신과함께-죄와 벌’과 ‘신과함께- 인과 연’ 그리고 ‘타짜: 원 아이드 잭’, ‘강철비2: 정상회담’ 등 시리즈물의 강점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또한, 영화 ‘아이 캔 스피크’, ‘82년생 김지영’,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등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를 강조하는 영화들을 통해 사회적 이슈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장르의 도전한 ‘#살아있다’, 깊은 메시지를 담은 ‘프랑스여자’ 등 독립영화부터 블록버스터까지 폭넓은 포트폴리오로 단순한 오락 콘텐츠를 뛰어넘어 작품성과 다양성을 함께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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