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이정은 열연 '내가 죽던 날', 작은 스크린수로도 상위권. 큰성과.

2020-11-22 09:36 즐기다



[투비스 황가람 기자] 영화 '내가 죽던 날(박지완 감독)'이 박스오피스 상위권을유지하고 있다. 1위는 이제훈이 주연한 도굴.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1일 '내가 죽던 날'은 1만 399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내가 죽던날'의 누적관객수는 20만 190명.

'내가 죽던 날은' 김혜수, 이정은의 열연속에 꾸준히 관객들을 모으고 있다.

'내가 죽던 날'은 유서 한 장만 남긴 채 절벽 끝으로 사라진 소녀와 삶의 벼랑 끝에서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 그리고 그들에게 손을 내민 무언의 목격자까지 살아남기 위한 그들 각자의 선택을 그린 영화. 김혜수가 영화의 중심에 섰고, 이정은과 노정의가 힘을 보탠 작품이다. 영화가 전하는 분명한 희망의 메시지와 더불어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호평받고 있다.

영화계에서는 하루빨리 '코로나'가 잠잠해지길 기도하고 있는 분위기다.

tubth@tubth.com '무단 전재 배포 금지'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