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제24대 이선심 회장 당선!

2020-09-01 22:32 미치다

▲ 사진=이선심 미용사회중앙회장 당선자가 당선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투비스 김혜경 기자] 제24대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장으로 이선심 후보가 당선됐다.

이로써 미용사회중앙회는 4선 13년의 임기를 마친 최영희 전회장의 시대가 마감되고 이선심 신임회장의 새로운 시대가 열리게 되었다.

9월1일 사상초유의 14개 권역별 투표를 실시해 우여곡절 끝에 당선된  24대 대한미용사회중앙회장은 재적대의원 726명에서 총 투표자 710명, 기권자 16명으로 기호1번 김진숙 후보 266표, 기호2번 한미림 후보 124표, 기호3번 이선심 후보 320표의 결과로 유효득표 다득표자인 이선심 후보를 24대 대한미용사회 중앙회장 당선자로 선포했다.

24대 이선심 중앙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코로나19의 힘든 상황 속에서도 중앙회장 선거를 위해 애쓰신 선거관리위원회와 의장을 맡으신 최영희 전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24대 회장당선은 전체 미용인들의 바람으로 이루어진 결과로 앞으로 회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부응하는 회장으로써 모두를 위한 함께 이루어내는 대한미용사회를 만들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선심 중앙회장 당선자는 선거 공보물과 정견발표를 통해 “미용업이 중심이 되는 대통합기구 설치, 미용실경영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준비된 정책 시작, 지원과 혜택이 담긴 뷰티진흥법 제정 추진, 지회지부 어려움 해소 및 자율성보장”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한편, 24대 대한미용사회중앙회장의 임기는 선출되는 해로부터 3년이 되는 해의 정기총회시까지로 2023년 정기총회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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