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인사이드]노화 잡는 신기술 ‘新제형, 新소재 개발’

2020-04-23 20:37 미치다

[투비스 황가람 기자]자외선이 피부 노화의 최대 적이라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자외선 속 UVB광선이 항산화물질을 감소시켜 피부에 주름유발 및 피부를 손상시키기 때문이다. 그래서 장시간 햇빛에 노출되거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는다면 자외선에 의한 피부 데미지가 누적 되어 기미, 주름, 늘어짐과 같은 결과를 가져온다.

하지만 썬크림이 노화 방지에 좋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매일 쓰는 자외선 차단제가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왜냐하면 크리미한 제품 특성상 썬크림은 뭉침을 야기시키거나 메이크업을 그 위에 얹을 시 들뜸 현상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 따라서 자외선 차단제 만큼은 최대한 가볍지만 자외선 차단 역할은 확실히 할 수 있는 ‘효자템’이 필요하다. 유목민 처럼 자외선 차단제를 찾아 헤매고 있는 이들에게 이에 공기처럼 가벼운 선세럼 출시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김정문알로에는 ‘큐어 아쿠아 선세럼’을 출시했다. 김정문알로에 선케어 라인 중 알로에베라잎즙이 최대로 함유돼 별도의 스킨케어 없이도 자극 없이 순하게 국내 최대 자외선 차단이 가능하다.

자외선 차단 지수는SPF50+/PA++++로 장시간 외출에도 적합한 아이템이다. 이 밖에도 제품은 블루라이트 차단, 피부 온도 감소, 안자극 테스트, 인공 찬바람 환경에서 피부 보습 유지 등 9가지 임상을 완료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게다가 여름철 피부 고민 1위인 열에 의해 넓어지는 모공케어 기능까지 더해 자외선 차단을 하면서 다양한 피부 고민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김정문알로에는 피부에 공기를 바른 듯 가볍게 발리는 제형이라 더운 여름철에 그 진가를 더욱 발휘할 것이라 기대한다. 큐어 아쿠아 선세럼은 홈쇼핑 론칭을 시작으로 큐어 공식몰과 다양한 판매처로 유통을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문알로에는 ‘큐어 아쿠아 선세럼’ 외에도 선스틱, 선쿠션, 선젤 제품 등 다양한 선케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 중 ‘큐어 워터 스플래쉬 쿨링 선쿠션’은 2020년을 맞아 최근 새롭게 리뉴얼했다. ‘큐어 워터 스플래쉬 쿨링 선쿠션’은 100% 무기자차로 얼굴부터 보디까지 온 가족이 왕쿠션을 이용해 빠르고 안전하게 전신을 커버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제 자외선 차단을 완료했다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자외선이 항산화 물질을 감소시키는 것을 차단시켰다면 이제 항산화 케어가 필요한 시점이다. 항산화 케어를 위한 신소재 개발은 업계에서도 장기간 이어져왔다. 이 중 브랜드 뉴오리진은 강력한 항산화 효능을 자랑하는 신선한 올리브 생잎을 그대로 담은 수분-항산화 전문 스킨케어 라인 ‘티올로지(TEAOLOGY)’를 최근 출시, 초기 노화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티올로지는 올리브오일보다 약 40배 더 강력한 폴리페놀의 일종인 올러유러핀이 함유돼 있는 올리브 생잎 추출물을 이용한 제품이다. 올리브 잎은 고대 이집트 시대부터 주목받은 재료였다. 올리브는 지중해 연안의 강렬한 태양과 각종 병충해에서 살아남기 위해 다량의 항균 성분과 항산화 성분을 가지게 되었다. 의학의 아버지라 일컬어지는 히포크라테스는 올리브에 존재하는 올러유러핀을 가르켜 천연 항생제라 불렀다고 전해진다.

올리브는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을 주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올리브 잎에만 존재하는 강력한 항산화 기능의 핵심인 올러유러핀 성분은 올리브 오일보다 40배 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을 함유한 코어 원료로, 피부 피로로 인해 피곤하고 칙칙해보이는 피부에 브라이트닝 효과를 준다.

올리브 잎에 존재하는 항산화 성분인 올러유러핀은 열에 취약하여 손상이 쉽기 때문에 뉴오리진은 올리브 잎을 햇빛에 말리거나 불에 로스팅하지 않고, 올리브 생잎의 유효성분 손실 없이 농축을 가능하게 하는 콤비타™만의 특허 추출 시스템을 이용했다. 한 병에 그대로 올리브 생잎의 영양과 항산화 효과를 담아 피부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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