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스 황가람 기자]영화 '국제수사'와 '담보'가 베일을 벗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29일 영화 '국제수사'(감독 김봉한)는 8만 5836명을 관객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8만 6434명을 기록했다. 뒤는 영화 '담보'(감독 강대규)가 6만 7614명을 기록하며 1위의 뒤를 바짝 좇았다.
추석 연휴의 시작과 함께 29일 동시 출격을 알린 영화 '국제수사'와 '담보'는 코로나 확진자 내림세를 알리는 신호탄과 함께 했다. 추석 연휴까지 합세하며 '관객 몰아주기' 전개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영화 '국제수사'는 난생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형사(곽도원)에게 벌어지는 일을 담는다. 배우들의 유쾌한 시너지, 쫓고 쫓기는 통쾌한 수사 액션, 필리핀 로케이션의 다채로운 볼거리를 자랑한다.
영화 '담보'는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한 아이를 담보로 맡게 된 두 사채업자의 모습을 그린 감동적인 줄거리의 영화다. 국제수사는 필리핀 여행 중 범죄에 휘말려 고군분투하는 시골 형사의 코미디 수사극이다. 절찬 상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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