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황정민-이정재의 열연으로 '박스오피스 3위'

2020-09-05 15:29 보다


[투비스 황가람 기자]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명품 배우들의 열연으로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4일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6711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428만 8599명이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영화다.

특히 이국적인 풍광을 배경으로 하는 믿고 보는 배우들의 타격감 있는 액션이 여름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인한 짜증을 동시에 날려버린다는 평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4만 8588명을 기록한 영화 '테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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