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스 황가람 기자]'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와 ‘오케이 마담’이 축배를 들고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9일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는 6만 392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387만 4995명이다. 앞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반도'의 기록을 뛰어넘고 올여름 최고 흥행작에 안착했다.
뒤를 이은 '오케이 마담'(감독 이철하)은 3만 8516명을 동원해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00만 1203명이다.
100만 관객 돌파 소식과 함께 '오케이 마담'은 배우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이선빈이 포스터를 그대로 재현한 케이크를 들고 미소 짓고 있는 인증샷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한편, 이날 3위는 5677명을 모은 '강철비2: 정상회담'(감독 양우석), 4위는19일 재개봉한 '메멘토'(감독 크리스토퍼 놀란)가 4위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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