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스 황가람 기자]12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테넷'이 1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중이다.
다만 아직까지 영화관은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여파로 인해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많은 작품들이 개봉을 연기하거나, 시사회 일정을 취소하는 등 침체가 지속되고 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1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멀티 장르 액션 블록버스터 '테넷'은 3만 365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120만 3830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한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테넷'은 미래의 공격에 맞서 제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과거를 바꾸는 멀티 장르 액션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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