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AI 시대, 퍼스널컬러진단도 전문가 도움없이 가능하다

2020-06-15 15:23 미치다



[투비스 김혜경 기자] 집에서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간단하게 자신의 퍼스널 컬러를 진단해 볼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

대한민국 1호 컬러리스트인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김민경소장은 ㈜틸투원 서철우대표와 ‘회선신경망기술을 이용, 퍼스널 컬러추출용 이미지 인식 기술’을 활용한 퍼스널컬러진단 소프트웨어를 공동연구 개발했다.

‘나의 퍼스널컬러’ 연구는 빅데이터와 AI를 통하여 소비자의 패션스타일과 이미지를 분석하여 회선신경망을 활용한 원색 보정 기술로 사용자의 12가지 퍼스널컬러타입에서 자신의 퍼스널컬러계절 타입을 진단해 주는 프로세스로, 간단하게 얼굴을 인식, 피부 톤, 눈동자색, 머리색의 적출구역을 평균 색 값으로 계산하여 퍼스널컬러계절 군의 결과물로 어울리는 사계절 퍼스널컬러를 객관적으로 제시해준다.



한국케엠케 김민경소장은 “나의 퍼스널컬러’연구개발의 목적은 최근 퍼스널컬러에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정확한 데이터분석에 의한 객관적인 퍼스널컬러진단 결과물을 얻는게 연구개발 목적이다.”며 “나의 퍼스널컬러’는 객관적인 답을 얻기 위해서 각기 다른 사진을 가지고 150회 테스트 결과 85% 정확도가 나왔으며,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왔다가 이상95%이상이었다. ‘나의 퍼스널컬러’는 어울리는 컬러와 계절 컬러톤을 찾아주는 진단 소프트웨어로 ‘나의 퍼스널컬러’는 매우 객관적이며 연구결과물에서 본 오차범위는 100% 기준점으로 했을때 88% 정확도가 맞다는 결과가 나왔으므로, 이는 오차범위 1.2 % 내외의 결과물이다.”라고 했다.

지금까지 퍼스널컬러진단 방법은 전문가의 도움으로 컬러진단도구사용 해왔으며 진단 도구 또한 퍼스널컬러 드레이핑 진단천, 퍼스널컬러 컬러보드판, 페이스보드, 컬러종이팔레트, 퍼스널컬러배색 카드, 피부색진단측색기 등을 사용하여 피진단자를 진단해왔으나 객관적인 결과물을 얻기에 한계가 있었다.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김민경소장은 다년 간 보유하고 있는 특정 인물 퍼스널 컬러 데이터 베이스와 비교 분석을 했을 경우 랜덤한 해당 인물 사진을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85%정확도를 보였다 라는 결과물을 냈다.

1993년 국내최초로 퍼스널컬러진단을 도입해 교육체계를 정립시킨 1호 컬러리스트 김민경소장의 다년간의 퍼스널컬러연구와 빅데이터베이스 구축을 기반으로 4계절 (봄 /여름 /가을 /겨울 )베이스컬러 분류법과 warm/cool/neutral로 12가지 톤을 구분하여 ㈜틸투원 서철우대표와 퍼스널컬러진단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게 된 것이다.

나의 퍼스널컬러’ (Personal Color Grouping)는 본인의 사진을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업로드’ 하여 머리색, 피부색, 눈동자 색을 입력하면 해당 조합에 대한 퍼스널 컬러 12 타입 중 어울리는 계절 컬러가 선택, 퍼스널컬러진단 결과물을 받을 수 있으며 진단 테스트 비용은 무료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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