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영화 '#살아있다' 1위, 바통 이어받을 ‘반도’ 예매율 80% 돌파

2020-07-14 09:06


[투비스 황가람 기자]영화 '#살아있다'가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14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아있다'는 지난 13일 1만 9542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누적관객수는 180만 2489명으로 개봉 20일만 18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는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이 차지했다.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은 7935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10만 1402명을 기록했다.

'결백'은 3위로 3852명이 봤다. 누적관객수 85만 6850명이다.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재개봉한 '다크 나이트 라이즈'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바통을 이어받을 작품은 본격적으로 여름시장 포문을 여는 '반도(연상호 감독)'다. '반도'는 개봉을 하루 앞둔 14일 오전 7시3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80.7%를 나타냈다.

'반도'는 '부산행'(2016)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강동원·이정현을 주축으로 이레·김민재·구교환·권해효 등 배우들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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