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이준기 등 스타들이 즐겨찾는 ‘폰버거 푸드트럭’, 건대부근에 직영점 오픈 '눈길'

2020-06-15 09:20 즐기다


[투비스 황가람 기자]‘부부의 세계’ 촬영 현장에 선우로 분한 김희애를 응원하기 위해 ‘명품 푸드트럭’이 나타났다.

부툼한 쇠고기 패티를 활용, 버거 본연의 맛을 즐길수 있는 ‘폰버거 푸드트럭’이 바로 그것. 당시 김희애를 비롯한 ‘부부의 세계’ 배우들과 촬영스태프들은 전원 이 햄버거를 먹고는 ‘엄지척’ 신호를 보냈다는 후문.

당시 ‘폰버거’는 하정우 이준기 최다니엘 임은경 등 한국 최고 스타들이 출연했던 영화와 드라마 현장에는 어김없이 등장, 최고의 버거맛을 뽐냈었다.

그래서 ‘폰버거’는 일순간 ‘한류 케이터링’, ‘연예인 케이터링’이란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스타푸드트럭으로 각광받았다.

그런 폰버거가 최근 서울의 핫플레이스 건국대 인근에 1호점 직영점을 내고, 본격 활동을 개시했다.

‘폰버거’는 세계 최고의 요리학교로 통하는 호주 르꼬르동블루 요리학교를 졸업한 임영준쉐프가 ‘푸드포르노’라는 독창적인 개념(요리에 푹빠지다)으로 만들어낸 버거로 고기와 빵의 근본맛에 충실함을 강조하고 있다.

임영준쉐프는 “버거 본연의 맛이 젊은층의 맛을 잡아가고 있다. 특히 최근 열풍이 되고 있는 K-푸드 바람과 함께 엔터테인먼트가 접목되면서 세계적으로도 각광받는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본버거 1호점은 ‘저스트 버거’ ‘치즈스테이크버거’ 등 4종의 버거외에 다양한 쉐이크를 앞장세워, 젊은미식가들의 요람 건국대 인근 영동대교 맞은편 화양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내년까지 2,3호 직영점을 준비중이다.

열정의 핑크색을 주요배색으로 결정한 ‘폰버거’는 앞으로 엔터테인먼트와 접목된 새롭고 독창적인 청년 문화를 만들어가면서 K푸드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는 각오다.

‘푸드포르노’ 선구주자인 임영준 셰프의 획기적인 아이템으로 배우들의 촬영 현장에 찾아가 든든한 한끼 식사를 제공하며 오늘까지도 ‘한류 케이터링’, ‘연예인 케이터링’ 등 새로운 문화를 구축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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