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크(mook), 정상훈과 의리 지킨다! 코로나19 위기에도 전속모델 재계약

2020-04-01 14:24 입다


[투비스 황가람 기자]패션 잡화 브랜드 무크(mook)가 배우 정상훈과의 의리를 지켰다.

31일 무크는 배우 정상훈을 브랜드 전속모델로 재 발탁했음을 알렸다. 이로서 예능과 뮤지컬 등 다방면으로 종횡무진 활약중인 정상훈이 3년 연속 무크의 얼굴이 되었다.

그는 2018년 처음 모델로 발탁된 이후 지난 2년간 광고 캠페인 화보 및 영상, 팬 사인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브랜드 성장과 함께 해왔다.

정상훈은 2040세대를 메인 타깃으로 하는 무크의 다양한 스타일링에 맞춰 매회 이미지 변신에 성공, 브랜드 특유의 편안하고 심플한 무드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만능엔터테이너로서의 진면모를 발휘했다.

특히나 이번 재계약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패션 업계에서 눈에 띄는 행보라 할 수 있다. 최근 패션 업계 전반에 닥치고 있는 불황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무크는 3년 연속 재계약이라는 용기 있는 결단을 앞세워 정상훈의 긍정적이고 유쾌한 파워와 함께 위축된 소비 시장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한편, 무크는 오는 4월 정상훈과 함께한 2020 SS 시즌 화보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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