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신화적인 기록 세웠다!…'포레스트' '꼰대인턴' 14주간 수목극 1위

2020-07-13 13:55


[투비스 황가람 기자]배우 박해진이 성공적을 상반기를 마무리했다.

박해진이 드라마 '꼰대인턴'을 통해 파격적인 이슈를 착하고 슬기롭게 이끌며 좋은 콘텐츠로 자리매김했고 주인공 박해진은 다시 한번 배우의 품격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꼰대인턴'에서 활약 뿐만 아니라 KBS '포레스트' 방송 당시에는 소방관 국가직 전환이 극적으로 국회를 통과했고, MBC '꼰대인턴'은 오랜만에 PPL봇물과 광고까지 완판하며 스페셜 방송 '꼰대인턴 방구석 팬미팅', 네이버 오디오클립 '꼰대인턴 상담소' 등 파생 콘텐츠로 착한 화제성 몰이에 성공했다.

앞서 박해진은 한국 배우 최초로 중국의 드라마 최고배우상을 숱하게 받았으며, 공익공민상(국민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공익과 선행을 보여준 인물을 선정해 수여)도 받으며 중국의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줬던 바 있다.

2015년 행복나눔인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여부터 2018년 소방청 명예소방관 임명 후 승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KBS119상 봉사상 등 연예인으로선 받기 힘든 수상을 기록하며 그의 꾸준한 봉사와 선행이 귀감을 넘어 박해진만의 길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MBC '꼰대인턴'을 마치고 인터뷰를 하는 내내 받은 공통 질문이 "선행하면 먼저 떠오르는 배우" "'소방관 처우 개선'하면 박해진씨가 먼저 떠오른다" "연탄봉사와 아동들을 위한 봉사 활동도 10년을 하고 계신데…" 등이었을 만큼 박해진은 셀 수 없이 많은 선행을 펼쳐온 대표 배우다.

박해진은 무르익은 연기력으로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올해 KBS 수목드라마 '포레스트'의 M&A전문가와 119특수구조대를 오가는 역할에 이어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 속 인턴과 최연소 부장 역으로 2020년 상반기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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