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반도' 강동원, 이정현, 연상호 감독 글로벌 팬들과 꿀잼 랜선 소통 예고

2020-07-09 09:59


[투비스 황가람 기자]‘반도’의 강동원, 이정현, 연상호 감독이 글로벌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예고했다.

영화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영화의 주역인 강동원, 이정현, 연상호 감독이 오는9일 오후 8시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에 출연한다.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는 정치, 사회,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인사가 트위터 오피스 내 블루룸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실시간 방송으로, 최근 블랙핑크, 아이즈원, 엑소(EXO) 수호, 슈퍼주니어 K.R.Y.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한국 영화의 배우와 감독이 출연하는 것은 <반도>가 처음인 만큼 글로벌 예비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9일 오후 8시 NEW 공식 트위터 계정(@movie_n_NEW)과 트위터 코리아 계정(@TwitterKorea)에서 동시 생중계되는 ‘반도’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에서는 ‘반도’의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진솔한 Q&A시간까지 강동원, 이정현, 연상호 감독의 환상의 호흡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특히 Q&A 시간에는 전 세계 팬들이 방송 전에 보낸 질문에 답하며 글로벌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예정이며 강동원, 이정현, 연상호 감독에게 궁금한 모든 질문을 해시태그 #Ask_Peninsula와 함께 트윗에 남기면 된다.

또한 ‘반도’ 개봉과 칸 국제 영화제 초청을 기념해 트위터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이모지도 런칭 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2016년 전 세계 극장가를 휩쓴 메가 히트작 '부산행'의 4년 후 이야기로 런칭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반도’는 2020년 칸 국제 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며 K-무비의 저력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알렸다. 또한 국내 개봉 전 185개국에 선판매되는 것은 물론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에서 동시기 개봉까지 확정 지으며 글로벌 파급력을 입증하고 있다. 15일 대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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