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없는 보스: 못다한 이야기 감독판', 작품이 던지는 메시지에 영화계 눈길

2020-06-02 10:16 보다



[투비스 황가람 기자] 영화 '얼굴없는 보스: 못다한 이야기 감독판'이 우리 사회에 던지는 강렬한 메시지로 대중의 꾸준한 관심속에 항해 중이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얼굴없는보스: 못다한 이야기 감독판’은 지난 1일 15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수는 1628명을 기록했다.

‘얼굴없는 보스: 못다한 이야기 감독판’은 일반적으로 조폭 영화에서 일반적으로 느낄 수 있는 일차원적인 재미와 쾌락들을 제공하는게 아니라 실제 조폭세계의 처절함과 비참함을 담아 미화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보여준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제작사인 (주)좋은하늘 측은 "우리시대의 버팀목이 될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이 영화를 만들었다"며 "청소년을 비롯, 젊은 세대에게 던지는 메시지가 일반 영화팬들에게 전달되면서 나름 의미있는 선전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이 작품은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행이라는 손꼽힐만한 영화계 악조건 속에 개봉했다. 설상가상으로 대형 영화관들은 ‘얼굴없는보스: 못다한 이야기 감독판’에 하루 1~2개의 개봉관을 배정해 ‘얼굴없는 보스: 못다한 이야기 감독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발걸음을 이어가는 중이다.

그밖에도 이날 ‘언더워터’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위대한 쇼맨’이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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