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뷰티산업학 제14주년 신년회 개최

2020-01-28 12:40 미치다



[투비스 김혜경 기자]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뷰티산업학(행정처장 윤천성 교수) 석·박사 신년회가 지난 14일 라마다프라자 서울호텔 루나홀에서 많은 동문 및 재학생,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악가 태이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최했다.

윤천성 행정처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의 뷰티산업학이 개설된 지 15년이 되는 해로 14년이 되는 과정에서 많은 역경과 변화가 있었지만 모두가 한마음으로 우리의 정체성을 만들어가며 산업과 유기적 관계를 통해 경쟁력을 갖기 위한 작은 노력들을 지속적으로 해 온 결과 명품학과로서 모습을 갖추었다”며, 마음에 있지 않으면 보아도 보이지 않고, 들어도 들리지 않고 먹어도 그 맛을 모르며 고요한 물은 깊이 흐르고 깊은 물은 소리가 나지 않듯 고요함 속에 참 진리가 있다는 淨水流深 深水無聲 (정수유심 심수무성)을 이야기했다.

이어 5대 동문회장인 조윤오 박사는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장점들을 더욱 발전해 나아가기 위해 더 넓은 시야와 창의성, 융합성, 미래 사회 구축을 통한 세계와 소통하는 창구가 될 수 있는 교두보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신년회에서 '제4회 서울벤처뷰티인상'은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김진숙 교수가 수상했는데, 김진숙 교수는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뷰티산업학 예술학 박사로 미용전공을 하는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는 교수자로써 활동을 하며 뷰티산업 발전에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서울벤처뷰티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날 신년회에서는 뷰티산업학 경영학 박사 강화진, 김현미, 전미자, 정지호 학위취득 축하패 수여와 경영학 석사 김정희, 서혜린 학위취득 축하패를 수여 받았으며, 졸업생들은 지도교수인 윤천성 교수, 김진숙 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성악가 태이의 축하공연과 케익 커팅식 등을 비롯해 국젭티전문가총연합회(이사장 원광연)와의 mou협약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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