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리아, 새 싱글 '봄'으로 싱그러운 컴백! 개성 넘치는 행보

2020-03-17 21:13 보다


[투비스 황가람 기자]가수 리아가 ‘신중현 프로젝트’의 마지막 정점인 새 싱글 ‘봄’을 공개한다.

20일 18시 공개되는 리아의 새 싱글 ‘봄은’ 봄노래의 원조격인 곡으로 1973년 신중현이 쓰고 김정미가 노래한 곡으로 수많은 봄노래 중 단연 원조라 할 수 있는 곡이다.최근 침체되고 얼어붙은 사회적 분위기에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 노래했다는 리아의 ‘봄’은 원곡보다 훨씬 강하게 ‘봄이여’ 라고 외치고 있다.

앞서 리아는 97년 ‘개성’을 타이틀 곡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리아는 반삭의 헤어스타일과 에스닉한 패션, 독특한 음색의 파워풀한 보컬로 대중에 사랑을 받아왔던 바.

리아는 2014년 대중적이지는 않지만 음악적으로 상당히 진보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던 ‘신중현 프로젝트’시리즈를 발표하며 음악적으로 다양한 시도를 하며 연예인이 아닌 음악인의 행보를 걸어가고 있다.

한편, 최근 그는 조병영 대표와 손잡고 새 소속사 BYC엔터테인먼트에 합류, 가수 인생 제 2막을 알렸다.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5~6월경에는 신곡 발표도 준비하는 등 본격 적인 컴백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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