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현대극과 사극 넘나들며 활약 예고! '하이에나' 변호사부터 '킹덤2' 왕세자 역까지!

2020-03-12 12:23 보다


[투비스 황가람 기자]주지훈이 현대극과 사극을 넘나들며 활약을 예고했다.

지난 2월 첫 방송된 드라마 ‘하이에나’에서 주지훈은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엘리트 변호사이지만, 자신과는 정반대의 변호사인 정금자를 만난 이후 모든 일상이 조금씩 흔들리는 모습을 매력적으로 그려내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그리고 넷플릭스(Netflix)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시즌2에서는 시즌1에 이어 백성들을 지키기 위해 멈출 수 없는 싸움을 이어가는 왕세자 이창 역을 맡아 처절한 성장기를 그린다.

‘킹덤’ 시즌2는 죽은 자들이 살아나 생지옥이 된 위기의 조선, 왕권을 탐하는 조씨 일가의 탐욕과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되어버린 왕세자 창의 피의 사투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주지훈은 난세에 백성들을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앞으로 나가가는 이창을 그려내며 상처가 가득하지만 의지에 가득 찬 캐릭터를 특유의 완급조절 연기로 완성해간다. 뿐만 아니라 시즌1보다 빨라진 호흡과 함께 다양한 액션 연기를 펼치며 깊어진 카리스마를 뽐낼 예정이다.

이처럼 주지훈은 섹시한 변호사 윤희재와 왕세자 이창을 오가며 설렘과 스릴 넘치는 두근거림으로 올봄 시청자들의 가슴을 쉼 없이 뛰게 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한편, ‘하이에나’는 매주 금, 토 밤 10시 SBS와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킹덤’ 시즌2는 13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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