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헤어창작팀 ‘파두’PADOO 발족

2020-03-04 13:33 미치다



[투비스 김혜경 기자] 현 미용계의 미용실 실무 원장들로 구성 된 헤어창작팀인 ‘파두PADOO’가 발족했다.
‘파두’는 아시아 뷰티 미용인과의 소통과 교류 그리고 한국미용의 발전과 미래, 더 나아가 K BEAUTY의 우수성과 국내 미용후배들에게 비젼을 심어주기 위해 만들어진 팀으로 20여명의 헤어디자이너로 구성되었다.
‘파두’는 대한민국 아트디렉터 1호인 오민(오민러블리 대표)과 미용계의 뷰티기획자 조남수(헤어911,리틀조 뷰티플러스 대표)가 성장하는 미용후배들에게 꿈과 비젼을 제시 해 줄 수 있는 동기부여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과 현재 정체와 침체에 빠진 한국 미용산업계에 활력을 불어 일으키며 아시아와 전 세계에 K 뷰티의 교류와 우수성을 알리는 역할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만든 팀이다.
‘파두PADOO’라는 단체명칭도 ‘파도’라는 한국 단어와 영문 ‘DO’의 뜻인 ‘할 수 있다’라는 의미를 합쳐 만들었으며, ‘파도처럼 밀려오는 신선한 물결로 뷰티를 새롭게 만들어보자’라는 뜻으로 지어졌다.

파두팀의 실질적인 리더인 오민대표와 미용실에서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헤어디자이너, 메이크업아티스트, 그리고 팀의 총관리자인 조남수 대표가 함께 아시아 헤어창작팀인 파두팀(PADOO team )을 탄생 시킨 것이다.

팀의 리더인 오민대표는 ”한국의 뷰티 산업계가 세계와 같이 중심에 성장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적 사고의 틀 안에서 하나의 뜻으로 통일되지 못하고 있다. “며 ”이윤적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한 우리업계를 보며 함께 하면 더 큰 힘을 가질 수 있음에도 그러하지 못한 아쉬움을 늘 가지고 있었다. 같이 꿈을 꾸고 있는 우리 미용후배들과 그리고 더 나이가 K뷰티를 위해 신선한 파도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 라고 전했다.

헤어 911의 조남수대표는 오민대표와 함께 정기적인 작품과 활동을 통해 아시아 미용인들과 교류를 통하여 아시아뷰티의 우수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
팀 구성원의 자격은 현직에서 5년 이상의 미용실을 직접 운영하고 현재 현장 일을 하고 있는 원장이어야 한다.
그 동안의 빠른 K-뷰티의 보급과 발전에 한 템포를 쉬어 더 큰 내일을 위한 성장의 재정비 기회가 필요한 이때 이번 파두팀의 결성과 출발이 한국 미용업계에 다시 한번 재발전의 큰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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