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KBS 2TV ‘뮤직뱅크’ 캡쳐
[투비스 장용준 기자] 신인 보이그룹 MCND가 봄철을 맞아 화사한 교복 패션과 눈길을 끄는 헤어스타일로 29일 KBS 2TV ‘뮤직뱅크’ 무대를 장악했다.
이날 방송된 ‘뮤직뱅크’에 ‘ICE AGE’를 들고 나온 MCND는 핑크색 교복으로 화사한 분위기를 선사, 방송관계자들의 눈길를 사로잡았다.
특히 교복 뒷면에는 멤버들이 직접 그린 그래피티가 가득해, 팬들의 열띤 반응도 이끌어냈다.
또, 멤버 빅의 하트 머리는 신인의 파릇파릇한 느낌을 풍기는 이미지를 발산하며 ‘새싹그룹’을 인증했다.
이날 MCND는 '무대를 얼려버리겠다'는 강렬한 포부를 담은 타이틀곡 ‘ICE AGE’로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과정에서 이같은 ‘새싹패션’까지 선보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MCND는 단체에서 개인, 유닛으로 이어지는 다채로운 동선으로 보는 재미를 선사, 칼군무 퍼포먼스 속에서도 안정적인 라이브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MCND는 지난달 27일 데뷔 앨범 ‘into the ICE AGE’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 타이틀곡 ‘ICE AGE’로 탈 신인급 무대를 선사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캐슬제이(Castle J), 빅(BIC), 민재(MINJAE), 휘준(HUIJUN), 윈(WIN)으로 구성된 5인조 보이그룹 MCND는 데뷔 2주 만에 음악 방송 1위 후보에 오르며 ‘괴물 신인’임을 입증, 타이틀곡 ‘ICE AGE’ 뮤직비디오 조회 수가 1300만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며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국내는 물론 아시아, 유럽, 미주 등 글로벌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2020 핫루키로 떠오른 MCND가 앞으로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저격할 것인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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