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컨셉 Z.ONE CONCEPT 20주년, 100여 개국 일천여명의 미용인과 함께한 지중해 크루즈 선상파티

2019-10-25 17:38 미치다

▲ 사진제공=지원컨셉코리아


[투비스 김혜경 기자] 전세계 미용인들이 한자리에 보여 영감을 나누는 지원컨셉의 20주년 기념 파티가 지중해 크루즈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지원컨셉의 나누는 아름다움을 모토로 헤어디자이너와 브랜드가 함께 아름다움에 대한 해답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시간으로 마련된 일주일간의 일정이었다.

지난10 월13일~19일까지 일주일간 이탈리아에서 출발한 크루즈가 스페인과 프랑스를 거쳐 다시 이탈리아로의 일정을 소화하며 일주일간의 지원컨셉 20주년 행사가 마무리됐다.

▲ 사진=지중해 크루즈선상 파티가 열린 코스타매직호


고객의 개성을 표현함에 있어 영감을 제공하고 개성을 존중하여 타인의 기대와 시선에 국한되지않는 고객 개개인의 아름다움을 찾아준다는 지원컨셉의 이번 행사는 이태리에 본사를 둔 지원컨셉의 창립20주년행사 기념 행사로 스무살 성년이 된 축하파티의 일환으로 전세계 100여개국 천여 명의 미용인들이 초청돼 지중해 크루즈에서 이루어진 행사다.




지원컨셉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헤어쇼와 락앤롤파티, 브레이드헤어 시연, 그 외에도 다양한 크루즈내 시설을 활용한 행사들이 펼쳐진 지원컨셉만의 꽉찬 일정이었다.

14일 이탈리아 사보나항을 출발한 코스타 매직 크루즈호는 1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정박, 스페인 시내 관광 후 당일 저녁 크루즈 내에서 갈라 디너쇼와 20주년 뷰티 이벤트 헤어쇼를 펼쳤다.




화려함이 극대화된 헤어쇼는 50여명이 넘는 모델이 등장, 전 세계 헤어디자이너들이 다양한 퍼포먼스와 헤어 트렌드를 보여줬다. 다양한 컬러와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인 지원컨셉의 크리에이브팀은 심플하지만 정형화되지 않은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많은 미용인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16일엔 프랑스 마르세이유항에 정박. 저녁엔 알렉산드로 리스토리 &더포르토피노와 함께 하는 라돌체비타파티가 열렸다. 라돌체비타파티는 엘비스프레슬리, 니나시몬, 조니캐쉬와 같은 50년대 미국 락앤롤장르의 특징적 요소를 이탈리아 클래식 사운드에 접목시켜 이탈리아 음악을 재창조한 알렉산드로 리스토리와 그의 밴드인 알렉산드로와 더포르토피노가 함께 한 시간이었는데, 이들의 음악은 전세계로 수출되는 이탈리아의 문화로 그 의미가 더 컸다. 1950년대 미국의 락앤롤과 60년대의 이탈리아음악인 이탈리아 돌체비타는 행복과 재미 그리고 아름다움이 전부였던 그 시절을 경험하는 마법같은 밤이었다.




지원컨셉 본사의 이바노회장은 행사에 앞서 지원 컨셉의 브랜드 정신에 대해 언급하며 “고객의 삶을 보다 아름답게 하는 지원컨셉은 비즈니스와 크리에이티브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전세계의 프로 미용업을 리드하고 트렌드를 제시하는 업체로 거듭날 것이며 아름다움을 확산시키고 명실상부한 미용업의 최고로 거듭나겠다.”며 참석한 미용인들을 환영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 밀라노관광으로 일정을 마친 지원컨셉코리아, 에이피뷰티 임동환 대표는 “지원컨셉의 문화를 함께 공유하고 새로운 트렌드를 전파하는 시간으로 20주년 행사에 함께해서 감회가 새롭다.”며 “유럽의 다양한 트렌드와 문화를 함께 공유하면서 시대를 아우르는 미에 대한 정의를 새롭게 할 수 있는 무대였다. 더 많은 미용인들과 함께 하지 못해 아쉽다. 앞으로 한국 미용이 세계에 알려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 사진=지원컨셉 이탈리아 본사 이바노회장과 한국의 임동환대표

▲ 사진=이번 행사에 함께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한국팀

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한 천안 본헤어 이창원 원장은 “지원컨셉의 헤어쇼는 환상적이었다. 독특한 무대로 꾸며진 헤어쇼는 지중해의 감성과 새로운 트렌드를 보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신림동 아마릴리스 배우원장은 “지중해의 멋진 크루즈를 배경으로 펼쳐진 꿈같은 시간이었다. 전세계 많은 미용인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함께 하고 싶다.”고 했다.

이바노회장의 20주년기념 케잌 커팅식으로 마무리된 크루즈 이번일정은 내년을 기약하며 아쉬운 마무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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