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인사이드] 올겨울 트렌드 아우터? 대세는 뉴트로 감성 ‘숏패딩’

2019-12-02 17:42 입다

▲ 사진제공=듀베티카


[투비스 김혜경 기자]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패딩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진 요즘, ‘숏패딩’이 대세로 떠올랐다. 탁월한 보온성과 함께 뉴트로 감성을 담은 ‘숏패딩’은 셀럽들의 ‘숏패딩’ 코디와 함께 다양한 스타일로 겨울을 이끌고 있다. 핫한 스타들이 뽐낸 숏패팅의 매력.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듀베티카’의 국내 프리 론칭 행사에 배우 하정우와 모델 한혜진이 남다른 ‘숏패딩’ 룩으로 화제를 모았다.

하정우는 블랙 &화이트 컬러로 맞춘 이너에 유광 네이비 컬러가 시선을 사로잡는 숏패딩을 걸쳐 개성을 뽐냈다.

반면 한혜진은 톱 모델다운 우월한 비율로 비비드 핑크 컬러의 크롭 패딩을 완벽 소화했다.

▲ 사진제공=무스너클

또한 배우 송유정은 ‘무스너클’이 개최한 뉴욕 소호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기념 파티에서 볼륨감 있는 숏 패딩을 입고 모습을 드러냈다.

싸이하이 부츠와 함께 세련되게 연출한 숏 패딩은 화이트 컬러의 풍성한 퍼가 장착되어 송유정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시켰다.

이날 행사에는 각국의 영향력 있는 셀럽과 인플루언서들이 한자리에 모였는데, 배우 김희정은 메탈릭한 실버 컬러와 레드 컬러의 숏패딩으로 강렬한 스타일을 연출한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파티를 즐겼다.

▲ 사진제공=맥케이지

가수 지코는 ‘맥케이지’의 글로벌 프로젝트 ‘웨더스테이션 서울’ 행사에서 캐주얼하면서도 시크한 올 블랙 패딩 룩을 선보였다.

지코는 블랙 보디에 블랙 퍼를 장착한 패딩 스타일로 크롭 길이의 숏패딩을 착용했는데, 봄버 실루엣 덕분에 젊고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 사진제공=타트라스

‘타트라스’는 세계적인 DJ 스티브 아오키의 레코드 레이블 ‘딤막’과 손잡고 유니크한 패딩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은 공상과학을 연상시키는 미래적인 디자인과 오리지널 카무플라주 패턴을 재해석한 군용 실루엣,빈티지한 자수 패치 등이 특징이며,다양한 프리미엄 패딩으로 만날 수 있다.

특히 복고 무드가 느껴지는 크롭 패딩은 슬림하면서도 트렌디하게 코디할 수 있다.

tubth@tubth.com '무단 전재 배포 금지'

Hot Issue